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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日 현금맹신…개인도 기업도 현금보유 사상 최고 2017-06-28 11:03:28
예금은 255조엔(약 2천599조원)으로 전년 같은 시점 대비 5.1% 늘었다. 기업들의 금융자산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영업이익 증가가 설비·투자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SMBC닛코(日興)증권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1분기 결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0%(24조엔<약 245조원>)나 늘어 사상...
日 연간 수십조원 상속재산 '지방→대도시 대이동' 2017-06-27 15:38:18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도쿄도의 은행예금은 254조엔으로 1년 전보다 12.7% 급증했다고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 전체 국내은행의 예금잔액(745조엔) 증가율 6.2%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역자치단체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 가운데 최고였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은행...
[사설] '원격의료' 앞에서 너무나 다른 한·일 의사협회 2017-06-26 17:28:00
40조엔(약 409조3600억원)에 달하는 의료비 지출 증가세가 멈출 것이라는 관측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만성질환 진료·처방과 관련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늘어나기는 일본과 다를 바 없는 한국으로서도 귀가 번쩍 뜨일 얘기다. 일본 정부는 원격의료 활성화를 위해 대면진료에 비해 낮은 보수체계도 손보기로 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26 12:00:05
적용(파산에 해당)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다카타는 이날 오전 신청을 마칠 예정이다. 에어백 결함에 따른 잇따른 리콜에 따른 비용을 보함해 다카타의 부채 총액은 1조엔(약 10조2천30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보기: http://yna.kr/OJRy5KuDAxo...
"샤프·도시바 충격 아물지 않았는데"…日 이번엔 다카타 파산 2017-06-26 11:22:30
1조엔(약 10조2천300억원)대의 손실을 보며 경영 위기에 빠졌던 일본 다카타가 26일 도쿄지방재판소에 민사재생법(파산에 해당) 적용을 신청하자 일본 경제계에서는 이런 탄식이 쏟아졌다. 특히 다카타 사가(佐賀)현 공장 주변에 있는 하청업체 사이에서는 "미수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연쇄 도산을 우려하는...
日 에어백 결함 경영위기 '다카타' 결국 오늘 파산신청 2017-06-26 08:31:36
1조엔(약 10조2천30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본 제조업체 파산 규모로는 전후(戰後·2차대전 패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다카타의 경영재건은 중국 자동차부품회사에 편입된 미국의 '키 세이프티 시스템즈(Key Safety Systems)'가 주도하게 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당뇨·치매도 '스마트폰 진료'…일본, 40조엔 넘는 의료비 확 줄인다 2017-06-25 19:43:44
40조엔(약 409조3600억원)이 넘는 의료비 중 상당액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시·의사협회 합작해 만성질환 대응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원격진료를 권장하는 후생노동성 방침을 수용한 후쿠오카 지역 진료기관들이 다음달부터 만성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를...
도시바 인수 가시권으로…SK하이닉스, 기대되는 실익은 2017-06-24 14:54:22
총 2조엔(약 20조5천억원)을 출자해 도시바 메모리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이 중 약 6천억엔은 의결권 있는 보통주를, 8천500억엔은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사는 데 쓰인다. 나머지 5천500억엔은 대출 형태로 조달된다. 경영권과 직결된 보통주의 경우 일본 측이 3분의 2가량을 가져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민관펀드인...
"도시바 위기 근본원인은 망가진 '주식회사닛폰' 모델" 2017-06-24 10:10:10
2조엔에 팔게 만든 위기의 직접 원인은 2006년 WH 인수였다. 미국과 독일 등 원자력산업 선진국은 1979년 미 스리마일 원전,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뒤 원전사업을 수정하던 시기였지만, 일본의 관민은 원자력산업이 애물단지로 변하려는 징후에 신경쓰지 않았다. 원자력르네상스라는 환상에 휩싸여 국책이라는...
SK연합 도시바 인수협상 곳곳에 장애물…"개문발차 양상" 2017-06-22 11:11:46
2조엔(약 20조5천억원)이지만 지분구조 등도 아직 유동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통주와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나눠 출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1조1천500억엔 규모로 추정되는 보통주의 경우 일본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가 50.1%를 출자해 자회사화 하며, 미국 베인캐피탈과 SK하이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