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로힝야족 인종청소 ‘충격과 분노’....1년 6개월 꼬마 ‘비참하게 죽어가’ 2017-01-04 17:26:14
"하늘에서는 헬기가 땅에서는 군인들이 총을 쐈다.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어 정글로 도망쳤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불에 타 죽었다"며 고향 마을에서의 참혹했던 상황도 설명했다. 알람씨가 전한 처절한 피란길 이야기는 미얀마군의 잔혹 행위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4만 명 이상의 다른 로힝야족들이 겪었던 실상과...
[여행의 향기] 아이 손잡고 뜻깊은 체험…겨울이라 좋다, 방학이라 더 좋다 2017-01-01 17:04:05
마을, 유학 성인들의 위패를 모신 전주향교, 전북 지역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만나는 전북도립미술관 등과 함께 코스를 짜면 알차고 유익한 가족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청 관광산업과 (063)281-2559영천 여행 낮엔 썰매…밤엔 하늘 가득 은하수 흐르는 곳경북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겨울 하늘에...
[여행의 향기] 소박하지만 풍요롭다…'대지의 젖줄' 메콩강이 준 선물 2016-12-25 16:31:09
5시. 밤에 더 가깝다고 느껴지는 시간. 하늘에는 아직도 별과 달이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까이랑 수상시장으로 데려다줄 사공을 만나 서둘러 작은 배에 올랐다. 탈탈대는 소리를 내며 달리는 배는 앞선 배들이 일으키는 큰 물결을 넘어갔다.어둠을 천천히 가르던 배가 30분쯤 달렸을까, 강 저쪽 너머 하늘이 환해지기...
[여행의 향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서 동심 그릴까…곤지암리조트, 은빛 설원에서 추억 만들까 2016-12-18 16:04:54
늘렸다. 착지 부분은 하늘로 솟구쳤다가 떨어지는 반동을 주도록 개조해 더욱 짜릿해졌다. 레인이 없는 야외의 ‘루프썰매’는 하강 각도를 5m 높이고 길이는 5m 더 늘려서 타는 재미를 더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순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부메랑고’는 동계 기간에 옷을 입고 즐길...
[여행의 향기] 바다 위 낭만적 하룻밤…코모도는 꿈결 같았다 2016-11-13 16:46:22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무수한 별이었다. 하선하는 날 아침, 3일 동안 정들었던 인도네시아 직원들이 배에서 손을 흔들며 멀어졌다. 처음엔 존재조차 몰랐던 이국의 사람들인데 서운해서 가슴 한구석이 아렸다. 적도 한가운데서 만났던 커다란 도마뱀과 따뜻한 미소를 가진 순박한 사람들. 그리고 코모도의 하늘, 섬,...
제5회 녹색문학상에 이순원의 장편소설 ‘나무’ 2016-11-09 13:29:56
찾아 인사했다”며 “지금은 하늘나라 숲 속 마을에 살고계실 할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문학회는 산림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인 ‘산림문학회’가 주축이 돼 2009년 조직된 문학단체다.종합문예 계간지(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 번 발행)인 ‘산림문학(山林文學)’을...
[여행의 향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그 골목길…문화·예술이 여기 다 모였구려! 2016-11-06 15:35:39
간직하고 있다. 순천제일대 옆 남제골 벽화마을은 순천의 과거와 현재를 엿보는 추억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600여년 전 선조들의 숨결이 남아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도 놓치면 곤란하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김빈길 장군이 축조한 순천 낙안읍성 안에는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초가 사이로 난 돌담길을 걷다...
[인터뷰] 박시은, 배우에 한 발짝 다가서다 2016-11-03 14:58:00
강하늘, 남주혁,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하늘 씨는 연극을 많이 해왔기 때문인지 눈빛이 남다르더라. 집중력이 대단해서 함께 대사를 주고받다 보면 감탄하게 된다. 연기할 때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고. 파트너로 최고다. 남주혁과 함께한 장면은 적지만 정말 동생 같은 친구다. 첫 촬영 때 저에게...
[여행의 향기] 시간도 쉬어 가는…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 2016-10-23 17:04:37
설계돼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누워보니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정확히 5 대 5 비율로 눈에 들어온다. 햇살은 따뜻하고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시원하다. 시칠리아의 하늘, 바다, 바람, 햇살을 가장 편안한 자세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기에 더 없이 훌륭한 곳이다. 그렇다고...
[여행의 향기] 억새꽃 벗삼아 느릿느릿…충주 풍경길, 가을이 물들다 2016-10-23 16:44:27
소조령길 마당바우 구간(7.35㎞), 하늘재길(2.3㎞) 등이 있다.충주 풍경길 중 한 코스인 종댕이길에서 걷기 여행을 시작했다. 종댕이길은 계명산 줄기인 심항산(해발 385m)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따라 걸으면서 풍광도 즐기고 사색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호반 숲길로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벗하며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