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천억원대 사기대출 도운 KT ENS 직원 `구속` 2014-02-09 19:23:19
협력업체의 부당대출을 도와준 혐의로 체포된 KT ENS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납품업체가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조작해 준 혐의로 KT직 ENS 직원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업체...
'2천억대 사기대출' KT 계열사 직원 구속 2014-02-09 14:11:39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협력업체가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허위 매출채권을 제공한 혐의(사기 및 사문서 위조 행사 등)로 kt ens 직원 김모(51)씨를 구속했다.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협력업체 6개사와...
`협력업체 사기대출` KT ENS 직원 구속 2014-02-09 14:06:57
KT ENS직원이 협력업체 부당대출을 도와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협력업체가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허위 매출채권을 제공한 혐의로 KT ENS 직원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협력업체 6개사와...
<금융사 사기대출 '네탓' 공방…이전투구 소송 예고> 2014-02-09 06:01:15
관련된 금융회사들은 KT 및 KT ENS의 책임론과 별개로 각자 소송전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대한 지급보증 기관인 신한금융투자 등 일부 금융사는 대형 법무법인에 법률의견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쟁점은 허위매출에도 보증기관인 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의 지급의무가 발생하느냐와...
당국, 3천억 대출사기 은행직원 공모가능성 조사착수 2014-02-09 06:01:12
KT ENS의 책임론과 별개로 각자 대규모 소송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사건을 발견한 '저축은행 상시감시체계'로 적발한 불법·부당 여신만 7천억원에 달했다. 9일 경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KT ENS 직원 김모씨와 납품업체에 대출해준 금융사가 기존 하나은행과 농협은행, 국민은행 그리고 저축은행 10곳...
KT ENS "금융대출사기 주체는 SPC" 2014-02-07 16:21:29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T ENS는 "특히, 대출과정에서 이용된 종이 세금계산서는 2011년 이후 법인 간 거래에서 전혀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금융대출 사기사건과 관련해 KT ENS의 계좌도 사용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KT ENS는 대출을 받은 것이 납품업체의 SPC이기 때문에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KT 자회사 직원 대출사기` 댓가로 카드·차 받아··"과정은 의문투성이" 2014-02-07 13:01:15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대출을 도와준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KT ENS 직원 김모(51)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물품을 납품하는 6개 협력업체가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허위 매출채권을 제공해 준...
뻥 뚫린 대출심사…3000억 털렸다 2014-02-06 22:16:22
금감원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kt ens 자금담당자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협력업체인 n사 등 6곳과 짜고 통신장비 등 물품을 납품하지 않았는데도 한 것처럼 꾸며 허위 매출채권을 만들었다. 이를 n사 등 협력업체 3~4곳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넘긴 뒤 spc로 하여금 은행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받게...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가짜 매출채권 만들어 대출 받아…은행도 KT도 6년간 '깜깜이' 2014-02-06 21:04:55
수도 금감원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kt ens는 2008년부터 n사 등으로부터 통신장비 등을 납품받으며 거래 관계를 맺었다. 그러던 중 어느 시점부터 거래가 끊겼다. 김씨의 대출사기 행각이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다. 김씨는 n사 등 납품업체와 거래가 없었음에도 실제로 물건을 납품받은 것처럼 회사의 인감도장 등을...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은행 "회사인감 찍혀 의심 못해" vs KT "채권 발행한 적도 없다" 2014-02-06 21:03:43
한도 내에서 대출금을 쓸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금은 kt ens로부터 상환받는 방식이다. 은행들은 abl이 부동산처럼 담보물을 보고 대출해 주는 게 아니라 서류증빙이 되면 돈을 내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게다가 매출을 증명하는 서류에 kt ens의 법인 인감도장까지 찍혀 있는데 실제 거래가 없는 위조 매출채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