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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CEO들의 씁쓸한 '사죄행렬' 2014-03-09 20:40:43
게 중요하다. 기업에만 무한책임을 강요하는 건 아닌지도 되돌아봐야 한다. 해커들이 기업 전산망을 놀이터처럼 가지고 놀아도 정부 대책은 감감 무소식이다. 10년 새 세 차례 고객정보를 강탈당한 kt는 올해 초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보안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둑맞았다고 기업들만 탓할 게 아니라 국민 재산과...
[경찰팀 리포트] VPN이란 외부에서도 접속 가능한 인터넷상의 전용선 역할 2014-03-08 09:05:00
쓰는 전용선처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업이나 군대 등 내부 회선망인 인트라넷을 쓰는 곳은 전용선을 쓰기 때문에 제3자가 함부로 접근할 수 없다. 전용선이 없는 외부에서도 인트라넷을 이용해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이 vpn이다. 인터넷에는 접속 가능하지만 전용선이 없을 때 vpn 계정과 암호를 입력하면 어디서나...
[사설] 유독 KT만 뚫렸다! 2014-03-07 20:31:24
it기업에서 1200만명의 고객정보가 너무나 초보적인 수법으로 유출됐다. kt의 정보 유출은 해킹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무작위 숫자조합 프로그램으로 고객식별 숫자 9개를 자동입력해 매일 20만~30만건씩 빼냈으나 회사는 1년 동안 낌새도 못 챘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해킹을 시도한 여러 기관 중 유독 kt만 뚫렸다는...
<금감원, 저축은행·카드사 상시감시 강화> 2014-03-07 16:18:47
기업·서민 등 저축은행 고유의 영업 기반을 상실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내외 영업 환경도 변해 오는 7월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이 강화된다. '정상'은 3개월에서 2개월, '요주의'는 3~6개월에서 2~4개월, '고정'은 6개월에서 4개월 이상으로 강화된다. 적기 시정 조치...
황창규 KT 회장 "개인정보 유출, 수치스럽고 죄송"…사태파악은 아직 2014-03-07 14:15:55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후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며 "kt가 it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수치스럽다"고 머리를 숙였다.이어 "과거 정책을 바로 잡고 조속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정보 유출사건이...
황창규 KT회장 "고객정보 유출 고개숙여 사과" 2014-03-07 14:01:39
이후 보안시스템 강화를 약속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개인 정보가 더이상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관련 부처와 협력해 이를 최 우선적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유출된...
안랩 주가 '악성 코드' 끼었나 … 실적 부진 · 정치 외풍에 흔들 2014-03-07 11:12:08
한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최대 보안업체인 카스퍼스키랩도 지난해 한국 법인을 설립, 금융기관과 대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연 매출 7000억 원이 넘는 글로벌 백신 보안업체로 안랩보다 몸집이 6배 크다. 지난해 국감에서는 공공기관 보안제품의 안랩 의존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와 관련 시장에서...
금투협, 한-이스라엘 벤처투자포럼 개최 2014-03-07 09:05:52
이스라엘대사관 상무관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정책실장이 양국의 벤처투자환경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관련 인프라와 정책적 지원현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알론 마오르(Alon Maor) BRM 벤처캐피탈 대표와 야할 질카(Yahal Zilka) Magma 벤처캐피탈 대표는 세계적 사이버보안 업체중 하나인 Check-Point의 미국...
산업부-미래부, 미래 먹거리사업 추진 협력키로 2014-03-07 06:00:16
방침이다. 경상기술료제도는 기업이 정부 연구개발(R&D)사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매출을 창출하면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을 기술료로 내는 것이다. 하지만 납부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일종의 선수금격인 착수기본료 또한 과도해기업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미래부는 최근 납부기간을 10년에서...
[KT 1200만명 고객정보 털렸다] 고객정보 하루 최대 30만건 빠져나가…KT는 1년 동안 '깜깜' 2014-03-06 20:36:51
9자리 숫자 자동입력에 뚫려…보안 '허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ƈ차 피해'도 우려 [ 전설리 / 김보영 기자 ] kt 가입자 12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전체 가입자 1600만명의 75%에 해당되는 규모로 거의 모든 가입자 정보가 털렸다. kt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가입자 정보가 빠져나가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