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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방일…아베와 '핵우산' 日방위 재확인할 듯 2017-02-03 10:42:01
안보조약 제5조의 지속적인 적용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일 예정된 매티스 장관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과의 회담에서도 센카쿠 방위 문제가 재차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한국을 거쳐 일본을 방문하는 매티스 장관이 당초엔 한국에 앞서 일본 방문을 타진했지만 일본 정부가 현재...
"트럼프는 믿을만한 지도자인가?" '푸대접' 호주, 충격과 분노 2017-02-03 10:38:51
미국의 반대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처럼 확고한 안보조약이 되지 못한 사례 등을 지적하며 이번이 두 나라 간 긴장관계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폐기할 필요는 없지만, 호주가 "미국에 의존하는 청소년 국가에서 좀 더 성인 국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트럼프 취임 보름] 우려가 현실로…美우선주의에 지구촌 '발칵' 2017-02-03 07:00:09
등 EU 분열을 부추기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EU 정상들의 공분을 샀다.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최근 영국을 제외한 27개 회원국 정상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걱정스러운 선언'을 유럽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하는 최대 위협 요인으로...
[트럼프 취임 보름] 이중삼중 장벽…안보-통상 '지각변동' 2017-02-03 07:00:06
트럼프 대통령은 서방의 안보 축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등 동맹도 직접 공격하고 있다. 동맹의 방위비 분담률을 높이겠다는 여러 복합적 계산에 따른 행보이지만, 해당 동맹들이 반발하면서 내부 균열만 커지는 양상이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의 분열을 부추기는 트럼프...
[트럼프 취임 보름] '빗장 건' 미국…저항과 혼돈 2017-02-03 07:00:05
조약, 관용 등 국제적 공생의 틀과 가치는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이 됐다. 이처럼 그가 인종·종교 차별의 '화약고'를 건드리고 자유무역질서를 내던지면서 세계는 더욱 불안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의 고립·폐쇄주의가 전염돼 각국이 저마다 국익 우선의 각자도생으로 내달린다면 미국이 지난 16년간 구축한...
투스크 "러, 휴전합의 위반않도록 우크라 반군에 압력 행사해야" 2017-02-03 01:29:5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도 전날 러시아에 대해 이 같은 요구를 촉구한 바 있다. 투스크 의장은 "우리는 러시아의 동우크라이나 지역 침공으로 초래된 계속되는 도전을 거듭 상기시킨다"면서 "분쟁은 즉각 멈춰져야 한다. 교전중지(합의)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英 브렉시트 백서, EU 단일시장·관세동맹 이탈 확인 2017-02-02 23:47:38
오는 3월말까지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고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유럽연합법안'은 다음주 예정된 하원 상임위원회 심의 단계로 넘어갔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상임위 단계에서 법안 수정을 추구할 계획이다. 노동당은 의회가 협상 도중 개별 합의에 만족스럽지...
'환율조작' 공세에 놀란 아베…공적연금 털어 미국에 '경협 선물' 2017-02-02 19:03:38
댜오위다오)의 미·일 안전보장조약 적용 대상 확인 등 난제가 있다.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외교’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일 회담에 이어 1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골프 라운딩을 함께할 예정이다. 골프 회동은 지난달 28일 전화회담에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베 총리가...
영국 의회로 간 브렉시트, 첫 관문 통과 2017-02-02 19:01:25
eu 회원국의 탈퇴 권한과 절차를 규정한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기 전에 의회 표결을 거쳐야 한다고 판결하면서 이뤄졌다.테리사 메이 총리(사진)는 이날 하원에서 열린 질의응답에서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한 정부 계획을 더 구체화한 백서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김훈의 한국현대사…"세상은 무섭고 달아날 수 없는 곳" 2017-02-02 17:37:35
가까워졌다. 아버지 마동수는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되던 1910년 태어났다. 형 마남수는 만주 길림에서 한의사로 개업했고 마동수는 형에게 학비를 받아 상하이(上海)에서 한의학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낙제를 거듭하다 퇴학당하고 외항선 갑판을 닦거나 시내 전차 검표원 일을 했다. 상하이에서 만난 하춘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