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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 '바늘구멍'…하반기 채용 일제히 축소 2014-06-23 06:02:06
관계자는 "인력 수급 여건을 고려해 하반기 5급 정규직 채용은 줄어들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에 5급 직원을 180명 뽑았다. 부산은행은 5급 정규직 채용을 상반기에 건너뛰고 하반기에만 70명 뽑는다. 지난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139명을 뽑았다. 채용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사설] 금융권의 해고 광풍, 예고된 참사다 2014-06-19 20:45:12
등을 통한 인력 감축이 증권사를 시작으로 보험, 은행으로 확산되면서 최근 한 달 사이에만 9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한경 보도다. 금융업종 취업자는 지난 5월 말 84만4000명으로, 작년 5월에 비하면 2만9000명이나 감소했다. 금융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이 작지 않을...
치매노인 학대 급증…5년만에 3배로 늘어나 2014-05-29 06:04:08
혐의로 요양보호사정모(55·여)씨가 구속됐다. 올해 초에는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의 아버지가 치매를 앓던 부모를 모시다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큰 파장이 일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비율은 2008년 8.4%, 2010년 8.8%,2012년 9.1%로 해마다 치솟고 있다. 2012년의 경우 남성...
신보, 6년연속 최우수기금 선정 2014-05-27 15:31:43
수익을 낸 것으로 이는 신보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1천128억 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박재준 신보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미국의 테이퍼링 실시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기본재산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분석] 'M&A 단골' 다음-카카오 합병 막전막후…"변화 절박" 2014-05-26 12:16:59
홍보, 법무 인력 등이 보도자료 및 공시 자료 작성 후속 작업을 진행, 26일 오전 공식 발표했다. 다음 관련 인수합병(m&a) 설은 수년째 거론돼 왔다. 대상도 kt,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구글, 인터파크, 엔씨소프트 등 다양했다. 그만큼 다음이 합병 대상으로 매력적인 기업이라는 뜻이다. 국내 2위 포털 서비스사로...
정기섭 개성공단협회장 "5.24조치 단계적 완화라도 해야" 2014-05-20 16:23:11
반면, 경협 사업 기업들은 확실하게 피해를 입었고, 정부의 보상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어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한 지 8개월이 됐지만, 현재까지 예전보다 입주기업 사정이 별반 개선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개성공단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어주기로 한 기숙사 건립이 지연되고...
[한경에세이] 위미노믹스 2014-05-19 21:07:13
못해 마음 졸인 기억, 집안 사정으로 전일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능력을 묻어뒀던 얘기 등 사연을 들으니 일자리에 대한 간절함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일에 대한 열정도 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직원들보다 더 뜨거웠다. 일자리에 대한 여성 인재들의 열정이 계속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추구할...
포스코 "철강 중심 재편…2016년 영업익 5조 목표"(종합) 2014-05-19 17:49:17
판매도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술 인력을 마케팅 조직에 배치하고 '철강솔루션 센터'도 신설한다.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최고 품질, 최고 수익을 내는 철강제품의 판매 비율은 지난해 31%였지만 2016년까지 41%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해외 모든 생산법인은 2016년까지 모두 흑자로 전환하는...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눈보라 헤쳐 나간 탐험가 아문센처럼 금융 본질 찾아나설 것" 2014-05-16 07:00:25
3척 있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한 회장은 싸게 선박을 살 수도 있었음에도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이용해 이익을 볼 순 없다며 제 값을 모두 쳐주더군요.”한 회장은 이때의 경험을 통해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않는 상생이 금융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굳혔다. 이런 신념이 ‘따뜻한 금융’이라는...
[얼어붙은 여의도]신입 증권맨 씨가 마른다…입구 닫히고 출구만 '활짝' 2014-05-13 14:19:55
공채 규모를 늘리지 못했다"고 말했다.금융권 관계자는 "수익성 악화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 최소한의 인력만 뽑고 있는 곳이 많다"며 "요즘 업계의 인사는 '사람을 뽑는 일'이 아나라 '내보내는 일'"이라고 말했다.한경닷컴 이지현/강지연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