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낙이었는데"…사고 유족 망연자실 2017-12-03 13:24:12

시화병원에는 희생자 4명이 안치된 상태며,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희생자 강모(50대)씨의 이종사촌 동생이라는 백모(50)씨는 "아침 8시 20분경에 낚싯배 전복 사고 소식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형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리 해도 받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후 20분 뒤 해경이라며 전화를 걸어와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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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낙이었는데…" 낚싯배 사고 유족 '망연자실' 2017-12-03 13:05:50

시화병원에는 희생자 4명이 안치된 상태며, 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희생자 강모(50대)씨의 이종사촌 동생이라는 백모(50)씨는 "아침 8시 20분경에 낚싯배 전복 사고 소식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형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리 해도 받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후 20분 뒤 해경이라며 전화를 걸어와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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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좁은 감방서 고열증세 숨진 재소자…국가 배상" 2017-12-01 11:32:43

조사거실에 수용돼 생활하던 중 고열(40도), 고혈압 등의 이상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숨진 A, B 씨 외에 각각 2명이 더 수용된 조사거실에는 전체 면적이 5.18㎡, 1인당 면적은 1.72㎡에 불과해 1명당 2.58㎡인 법무부의 수용정원 산정 기준보다 지나치게 좁았다. 선풍기나 너비 26㎝, 높이 102㎝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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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기부·이동도서관'… 나눔으로 멕시코 보듬는 한국기업 2017-11-30 02:20:50

수익금으로 소아암 환자들의 화학요법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멕시칼리 공장 직원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 진학을 앞둔 187명의 학생에게 새 가방을 지원했다.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에 사무실을 둔 약 20명 규모의 법무법인인 문더스 아페르투스는 올해 총 4회의 무료 법률·회계 자문 활동과 함께 '멕시코 생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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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572명 생계 터전 앗아간 서문시장 화재 1년…"여전히 고통" 2017-11-29 17:19:48

지금도 술을 마시고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는 상인도 있다고 한다. 대구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4지구 화재로 심리상담을 받은 상인은 모두 26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서문시장 4지구 대체상가상인회 오성호(51) 회장은 "아직 대체상가를 알지 못하는 시민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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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가서 50대 여성 개에 수차례 물려 중상 2017-11-29 17:05:45

양씨는 양다리와 팔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양씨는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목줄을 하지 않은 A씨의 개에 갑자기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견주 A씨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인근 주민이 목격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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