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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유일호의 순수함 혹은 순진함 2016-12-05 17:32:21
조정 지연, 노동생산성 oecd 꼴찌, 여성과 청년 고용 저조, 저출산과 가파른 고령화 등 소위 한국 경제 5대 문제를 지적했다. 맞는 것도 있고 틀리는 것도 있다. 가계부채는 만성병이지 급성질환이 아니다. 파열음이 나면 이 중 상당 부분은 부실기금 등 정부 부채로 전환될 것이다. 저출산은 정부가 어찌해볼 도리가 없고,...
예산실장 "쪽지예산 반영안해…심사방식 개선 논의해야" 2016-12-05 14:30:05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에게 부탁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소위 등에서 감액과 증액을 심사한다. 상임위나 소위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모든 사업은 예결위 소위 심사 책자에 반영된다. 책자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예산을 요구하면 정부는 이를...
[기고] 다우 First, 코스피 Second 2016-12-05 13:45:25
통화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소위 트리플 약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도 이러한 현상에서 예외가 아니다. 국내 증시는 조정 흐름을 이어가는 등 한-미 증시간 차별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증시 등 금융시장 차별화 원인으로는 첫째로 금리 급등을 들 수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실제로 약...
예산안 6개월 대장정 마무리…3년 연속 사실상 시한내 처리 2016-12-02 19:03:10
예산안조정소위는 별다른 파행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최씨의 국정관여 의혹이 하나둘씩 확인되면서 이른바 '최순실 예산'에 대한 감액 심사도 여야간 큰 충돌 없이 진행됐다. 11월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중 1천748억5천500만원을 '최순실 예산'으로 판단해...
세금 혜택은 줄고, 지출 부담은 늘고…공익법인 운영 까다로워진다 2016-12-01 19:55:34
3%로 낮췄다. 대기업의 r&d 세액공제율도 조정했다. 지금은 대기업이 당해 r&d 지출액의 2~3%를 공제받는 방법과 당해 r&d 지출액에서 전년의 지출액을 뺀 증가분 금액의 40%를 공제받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조세소위는 각각 1~3%와 30%로 낮췄다. 또 대기업의 신성장기술 투자액 공제 범위도 7%에서 5%로...
10억 이상 보유 대주주, 주식 팔 때 양도세 낸다 2016-12-01 04:31:15
조세소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세법개정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줄어든다. 조세소위는 연소득 7000만~1억2000만원 근로자의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2018년부터 기존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 7월 ‘2017년도 세법개정안’을 통해...
'염원의 해양강국' 꿈은 가고 왕따 신세(2) 2016-11-29 09:53:21
돌려야 하는데 앉아서 일하는 소위 사무실 態汰?전부 외세에 점령당했다. 은행팔고 될 상한 기업 팔고... 젊은이 일자리도 없는데 자식은 왜 낳아 누구 책임을 지울 건가? 정치 잘못하면 나라가 통째로 날라 갈 것이다.첫째 금융이 워낙 부실하고 부족하다 보니 세계 상선대와 싸울 거금의 돈이 필요한 선박구비에 투자할...
[사설] 지역구 예산 4000건에 40조원 증액 요청한 의원들 2016-11-28 17:30:50
기대됐었다. 그러나 예산안조정소위가 한 차례 공개회의를 열었다가 ‘효율적인 심사’를 이유로 증액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또다시 여야 중진부터 선수(選數)대로 조금씩 배정하고, 또 막판엔 흥정까지 벌이는 밀실심사가 재연된 것이다.누차 지적한 대로 쪽지예산은...
차은택 구속기소…검찰 "박 대통령이 '지원사격' 했다" 2016-11-27 14:14:19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을 등에 업고 소위 '문화계 황태자'로 각종 이권을 독식한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7)을 27일 구속기소했다.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차 전 단장을 위해 "포레카가 대기업에 넘어가지 않게 잘 챙겨줘라", "홍보전문가가 있으니...
'야당의 역습'…박근혜 정부 마지막해 법인세 인상? 2016-11-27 06:05:11
세출 구조조정, 지하경제 양성화, 비과세·감면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이 나타나자 증세 요구가 커졌다. 그해 말 대대적인 증세 대신 소득세 최고세율(38%) 적용 과세표준 구간을 3억원초과에서 1억5천만원 초과로 낮추고 과표 1천억원 초과 대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