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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매뉴얼 많으면 뭐해요…직업윤리 없으면 세월호 참사 재발할 수도" 2014-04-20 21:05:39
피해자로부터 언론을 차단한다. 프랑스 르몽드지는 재난 피해자 사진도 지면에 안 싣는다. 재난 피해자들은 심리적으로 과잉 흥분 상태에 빠진다. 이걸 잘 치유하지 못하면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게 된다. 우리 언론은 이런 의식이 희박하다. 그래서 ‘반 친구가 죽었는지 아느냐’는 무지막지한 질문을 던진다. 안산...
[세계 경제사] 기계가 일자리 뺏는다?…해프닝으로 끝난 기계파괴운동 2014-04-18 17:23:44
되면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 사람은 프랑스 경제학자 겸 정치인 프레데리크 바스티아(1801~1850)였다. 가령 정부가 실업자들을 불러 모아 구덩이를 파게 한 뒤 다시 메우는 일을 반복시키면서 임금을 지급할 경우, 사람들은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고 실업자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구덩이를 팠다 메우는...
['페이고'로 나라 곳간 지키자] "세금 늘리는 재원대책은 안돼…선거공약에도 페이고 도입해야" 2014-04-09 20:58:49
위해선 미국식 ‘컷고(cut-go)’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컷고’는 신규 의무지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입 확보가 아닌 다른 의무지출 감액으로만 상쇄해야 한다는 조치다. 페이고법을 도입하려면 국가의 재정수지 목표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도승 목포대 교수(전 한국법제연구원...
삼립식품, 샤니 '밤고구마 타르트' 출시 2014-04-04 09:54:05
뒤 위를 덮지 않고 구워 재료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 특징인 프랑스식 파이다.삼립식품 측은 고구마 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단 맛을 줄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나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적절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송경섭 총괄셰프 "전통 한옥에서 먹는 프랑스 요리…이것도 '한식' 아닐까요?" 2014-03-29 18:00:00
담긴 프랑스식 감자요리를 먹는 것도 한식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식당의 주메뉴 중 하나인 안심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서 내오는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포크와 나이프 대신 숟가락과 젓가락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송 셰프가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식재료다. 좋은 재료를 찾기 위해...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비앙에트르, 한옥 골목에서 '프렌치 休食'을 만나다 2014-03-15 18:05:01
시작한 식사였는데 코스를 모두 마치고 나니 어느덧 날이 저물었다. 박 셰프는 “코스요리를 즐기는 데는 보통 2시간30분 정도가 걸린다”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앙에트르에는 삼청동 인근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이 주로 온다. 대기업 ceo의 비즈니스미팅 장소로도 인기다. 별도의 룸은...
럭셔리 호텔 풀만 자카르타, '핫' 한 예술작품들 로비에…호텔이야 갤러리야 2014-03-10 07:01:49
프랑스 호텔그룹 아코르(accorhotel.com)는 새롭게 단장한 럭셔리 호텔 ‘풀만 자카르타’를 선보였다. 아코르는 두바이와 런던, 브뤼셀 등에서만 열렸던 ‘풀만 아트나이트’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진행하면서 ‘풀만 자카르타’의 개장을 알렸다. ‘풀만 아트나이트’는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풀만 브랜드의...
[Cover Story] 유니클로의 성공 비결…혁신·가격파괴·기업가정신 2014-03-07 17:30:36
키워 명성이 높아졌다. 현재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14개국에 130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그는 특히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2020년까지는 미국 내 유니클로 매장 수를 1000개까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그는 2009년 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5년 내 아시아 최고, 2020년까지 세계 1위...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34', 보는 순간 예술을 느끼다…먹는 순간 프랑스를 느끼다 2014-03-01 18:10:01
프랑스식 소스 ‘페리구르뎅’를 곁들여 고소한 맛이 났다. 콤베 셰프는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품질을 검사한다. 메인 요리에 쓰인 한우도 대관령에서 직접 공수했다. 메인 요리가 나오자 엄경자 수석 소믈리에가 와인을 따라줬다. 엄 소믈리에는 “프랑스식 고기요리를 제대로 즐기려면 그에...
베르트랑 콤베 수석 셰프 "격식 갖춘 프랑스 고전 스타일로 요리…한국인 입맛에도 맞아요" 2014-03-01 03:19:39
프랑스식 요리이기 때문입니다.”테이블34를 이끄는 베르트랑 콤베 수석 셰프(33·사진)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히려 그는 “프랑스 현지에서는 ‘옛날식’으로 불릴 정도의 고전적인 스타일로 요리를 선보이려 노력한다”고 했다. 콤베 셰프는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