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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세계의 위기] ⑤ 엇갈린 두 시선…"관용의 대상" vs "안보에 위협" 2018-07-03 06:20:05
대상" vs "안보에 위협" 유럽사회 분열 "난감하고 두려운 존재" vs "보듬어 경제동력으로" 중동난민 목적지 "야만집단 퇴출" vs "배척 아닌 사회통합이 과제" 다민족 용광로에선 "강간범·테러분자 차단" vs "이민은 우리의 기원" (로마·베를린·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이광빈 옥철 특파원 장재은 기자 =...
[난민, 세계의 위기] ① 폭증하는 난민, 글로벌 최대 이슈로 부상 2018-07-03 06:20:01
증오와 배척의 대상으로 몰아세우며 '혐오의 정치'를 확산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일부 국가에선 반(反) 난민을 내세워 집권에 성공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근본원인에 접근 못 하는 대책, 요원한 해결책 난민과 불법이주민 문제는 뿌리가 깊은 만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변화로 이어지는 미투는 계속돼야 2018-07-02 16:48:43
여전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여성 혐오적 시선과 싸우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2일 오후 부산 동래구 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 미투 폭로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투 운동 이후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L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A 씨는 "가해 교수와 피해를 본 학생...
뮤지컬 `웃는 남자`, 우르수스 정성화의 `세상은 잔인한 곳(IT’S A CRUEL WORLD)`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2018-07-02 09:33:30
혐오하는 염세주의자인 우르수스는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과 데아를 거둬 키우는 인물로 유랑극단을 이끌어가는 단장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공개된 ‘세상은 잔인한 곳(IT’S A CRUEL WORLD)’은 우르수스가 어리고 순수한 그윈플렌에게 세상은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불공평한 곳이고 능력껏 살길을 찾아야 한다며...
[사설] 익명성에 숨어 개인·사회 망치는 '온라인 테러' 그냥 둘 건가 2018-07-01 18:03:04
무차별적인 ‘댓글 테러’ 때문에 ‘혐오의 도가니’로 전락하고 있어서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댓글 문화의 병폐가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선수는 물론이고 가족까지 겨냥한 악플이 쏟아졌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도 한때 익명 청원자들의 ‘화풀이 막말’로 도배...
진심 어린 목소리 냈지만…논란 부른 스타들의 소신 발언 2018-07-01 08:41:00
최근 연예계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목소리를 내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이미지에 민감한 직업 특성상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드러냈다가 부정적으로 보여지진 않을까 걱정하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사회 문제에 관해서는 항상 여러 가지 상반된 의견이 존재한다. 특히 스타들의 발언은 대중을 좌지우지할...
"국민 안전 우선" vs "외국인 포용해야" 난민 찬반집회 2018-06-30 21:47:48
또 "저들은 말로는 안전을 원한다면서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며 "진정 안전을 원한다면 외국인들을 힘든 3D 직업에 둘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대등한 사람으로 포용하고 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양측 참가자 간 마찰을 우려해 현장에 경찰력을 투입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pulse@yna.co.kr...
[팩트체크] '왜곡에 날조까지…' 이슬람 포비아 조장하는 SNS 게시물 2018-06-30 09:00:03
문제와 맞물려 이슬람 포비아(이슬람 혐오)를 조장하는 게시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사실인 양 유포되기도 하고, 무슬림과 관련 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무슬림을 범죄자로 묘사하는 이미지로 둔갑하기도 해 우려를 자아낸다. '코란에서 가르치는...
국제사회 트럼프에 반기…IOM 사무총장 선거 미 후보 패배(종합) 2018-06-30 00:09:05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트럼프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하고 세계무역기구(WTO)도 탈퇴할 것처럼 언급하는 시점에서 미국 후보에 대해 '맹렬한 거부감'을 회원국들이 나타냈다고 전했다. 오바마 정부 때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지낸 케이스 하퍼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힘과 권위, 명망이...
조계종 "해인사·골굴사 훼손 막을 대책 마련해야" 2018-06-29 18:00:56
있다"며 "종교로 인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고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골굴사에서는 표지석과 안내석에 래커를 칠하고 낙서한 사건이 발생했고, 해인사에서는 법회 도중에 소란이 일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