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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ㆍ고소득층 증세규모 정부안보다 1조 늘어> 2013-01-03 04:55:05
조6천500억원이었고 국회에서 추가 부자감세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2년 세법 개정에 따른 이들의 부담은 2조5천억원이 넘는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반면에 국회가 정부안 대비 감액 결정한 내역은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가대부분이었다. 서민금융기관에 대한 세제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경제의 창 W] 2013 건설산업 `긴축·해외` 2013-01-02 18:10:03
강화를 통한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한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을 필두로,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과 설계, 자금조달과 운영까지 아우르는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2013년 신규 수주 목표액 12조원 중 6조원을...
[마감시황] 코스피, 새해 첫날 2030 `돌파`‥재정절벽 타결 `훈풍` 2013-01-02 17:31:31
<기자> 삼성전자는 3.55%오른 157만6천원으로 첫 거래일부터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는 4일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8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LG화학, 한국전력 등 다른 시총상위 종목들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3% 넘게...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등 6~7명이 모여 밤샘작업을 벌였다. 쪽지를 주고 받고, 모으고 흩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국회라는 공개 장소를 피한 이유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야 스스로도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여야를 떠나 “서로 뻔히 아는 처지에…”라는 게 의원들의 정서다. 새해 예산안은 이렇게 서로 챙겨주는...
코스피 2030 돌파 '화끈한 새해맞이'…얼마나 더 오를까 2013-01-02 17:02:23
8조~9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이 코스피지수 고점을 하반기로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최소 6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램 매수 차익 잔액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도 관심사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이후 차익거래는 6조9000억원 정도 매수 우위였다”며 “최근...
'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완공인수위에 조만간 보고…신혼부부·고령자 등에 공급 2018년까지 수도권 20만가구 40년간 국가가 임대 관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거복지공약으로 내세웠던 ‘철도부지 임대주택(별칭 행복주택)’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철도시설공단은 2일 행복주택을 공급할 시범사업지를 내부적으로...
행복주택 문제점과 숙제…지하철 소음·진동 해결해야 2013-01-02 16:59:48
피데스개발의 김승배 사장은 “과거 서울시 조사에서 인공대지 등 용지조성에만 3.3㎡당 6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며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행복주택 건설재원으로 활용하는 국민주택기금(자산 93조원)도 논란거리다. 작년의 경우 가용기금이 37조원이었고, 건설사(사업...
"달러 사자"…2년5개월만에 1달러=87엔대 2013-01-02 16:58:16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적극적 금융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이 재정절벽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재정절벽은 각종 감세 혜택 종료 및 재정지출 삭감으로 경제에 급격한 충격이 오는 현상을 말한다. 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장중 한때 달러당...
양현석 '말춤' 타고 이수만 넘다…연예인 주식부자 1위 2013-01-02 16:58:12
11조6518억원의 평가액으로 3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6조7011억원)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3조483억원)이 2, 3위를 기록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화장품 업계 호황에 힘입어 2조8540억원의 평가액으로 전년 6위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 최태원 sk(주) 회장은 5위(1조9600억원)로...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구성 등으로 바빠 소장 인선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소장이 21일 퇴임하고 난 후 당분간 헌재 소장 자리는 공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헌재 등에 따르면 임기 6년의 헌재소장 후보에 대해 청와대가 검증 작업을 하고, 국회 인사청문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