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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정은과 통화? 노' 2013-03-05 04:44:1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데니스 로드먼의 전언에 대해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주민들에게 신경이나 쓰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4일(한국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과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며...
대한민국 어쩌다가 '성형 공화국'… 낯 뜨거운 성형광고 넘쳐 2013-03-04 23:14:00
경쟁은 '과장광고'로 번졌다. 지난 1월엔 유명 성형외과가 과장광고를 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을 받았다. 이 병원은 '양악정문원장 1명당 양악수술 1000회'라는 광고판을 지하철역에 게시했다. 의료법에 '양악전문의'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 광고는 마치 양악 과목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것처럼 표현한...
민주 툭하면 '안건조정위' 요청..의원징계안 처리 보류 2013-03-04 18:28:35
징계안 처리가 민주당의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로 4일 불발됐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의 요청으로 안건조정위가 구성되면서 처리가 보류된 것이다.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상임위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해당 상임위는 이견...
[김종훈 전격 사퇴] "꿈이 산산조각 났다"…'政爭의 벽' 끝내 못넘은 벤처신화 2013-03-04 17:17:08
피지도 못한 채 지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비전에 공감하고 창조경제를 만드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ict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는데 사퇴하게 돼 당혹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5일 오전 델타항공 편으로 미국으로 출국하는...
서울시의회-교육청, 혁신학교 조례 충돌 2013-03-04 17:08:15
교육위원회가 혁신학교에 관한 교육감의 고유 권한을 제한하는 ‘혁신학교 조례’를 심의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조례안이 초중등교육법 등 상위법에 위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또다시 조례 제정을 둘러싼 양자 간의 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김무성, 부산 영도에 출사표…"제2 정치인생 바칠 것" 2013-03-04 17:05:31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원내대표는 등록 뒤 “제2의 정치인생을 이곳 영도에 바치겠다. 나아가 부산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당내 민주주의가 이뤄지지 않아 저는 권력이 바뀔 때마다...
4대그룹 내부거래 공시 위반 과태료 2013-03-04 17:02:44
6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4대 그룹의 내부거래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해 모두 2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대기업집단 계열사는 특수관계인과 자본금(자본 총계)의 5% 또는 50억원 이상 내부거래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번호이동 승자 LG U+ 2013-03-04 16:57:00
업체에서 15만7721명을 끌어왔다. sk텔레콤은 1월31일부터 2월21일까지 휴대폰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하지 못했다. 통신 3사가 휴대폰 보조금을 과다 지급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순차적인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에서 가입자를 끌어오는 경쟁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겼다. 지난...
일본 디플레 탈출 총력…구로다 "뭐든지 하겠다" 2013-03-04 16:52:08
운영위원회에서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일본이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해 경제 회복을 지속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한다는 자세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내각은 지난주 구로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중의원과 참의원(상원)에 제출했다....
금소연 "보험협회가 개인정보 불법 수집" 2013-03-04 16:51:31
등 법을 위반한 사례가 1억9000만여건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계약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는데도 1만3000여명의 보험사고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덧붙였다. 조연행 금소연 부회장은 “금융위원회에서 당초 승인받은 개인정보 수집 항목이 19개에 불과하지만 두 협회는 질병정보, 연소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