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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년기획] 사업에 실패한 전직 건설업체 사장 "실패한 1막 이었지만 인생 2막 희망 줬으면…" 2013-01-02 17:19:50
중하위 계층은 언제든 빈곤층으로 추락할 위험이 큰데 이들을 받쳐줄 사회 안전망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개혁할려면 기득권 내놓아야" 中 관영언론 파격주장 2013-01-02 17:08:11
함께 공직사회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복지부동 현상도 비판했다. 신문은 "일부 지도간부들은 앞뒤를 살피며 개혁을 감히 실행하지 못한 채 문제만 없게하는 것이 최대의 정치적 업적이라 믿고 있다"며 "위험을 꺼리는 풍조가 퍼지면 결국 악폐가 양폐를 내쫓게 된다"고 비판했다.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은행권 새해 경영화두는 `금융빙하기 살아남기'> 2013-01-02 11:19:12
경영화두로 `리스크(위험) 관리'를 꼽았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재정절벽 문제의 여진이 남은 상황에서 저금리ㆍ저성장기조가 이어지면 은행권 수익성도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경영위험 요인을 줄이면서 수익기반을 다각화해 성장의불씨를 살려야 '빙하기'를 견딜...
박현주 회장, "세계경제 회복 완만하고 지루할 것" 2013-01-02 10:01:42
것이며 고령화의 빠른 진행이 우리 사회의 성장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디레버리징`을 시행 중인 주요 선진국과 달리 한국 경제의 부채 규모는 감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부채로 발생한 위기를 새로운 부채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규제 완화를...
[신년사]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고객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을 것" 2013-01-02 09:57:18
경영과 위험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합니다. 새 시대는 기업활동에 있어 보다 엄격한 잣대를 요구할 것입니다. 과거에 관행적이었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합리적인 절차의 수립과 투명한 집행, 명문화된 법규와 규범에 근거한 compliance의 준수는 물론이고 조직 내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미래에셋 박현주 "세계경제 회복 완만하고 지루할 것" 2013-01-02 09:53:49
사회의 고령화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미래에셋의 숭고한 소명"이라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또 정보기술(IT)을 경영에 접목해 모바일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차원이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려면 융합형 인재 육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김정태 회장 "저금리ㆍ저성장에 능동ㆍ신속 대응" 2013-01-02 09:41:37
물론 사회 각 부문과도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스크(위험)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금융의 본질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업무 수행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고 검증하는 자세도 생활화해야 한다"고...
<신년사 요지> 허창수 GS그룹 회장 2013-01-02 09:00:14
사전에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위험관리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조율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이 유연하게 바뀌고 조직간에 긴밀한 협력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경영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현금흐름과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신년사]유창수 유진證 대표 "투자상품 다양화로 역량 키울 것" 2013-01-02 08:37:47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고객은 위험을 회피하고 시장은 저금리를 지속함에 따라 금융투자회사의 수익구조는 크게 개선되기 어려워 보입니다.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상황이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변화가 예상했던 것 보다도 속도만 다소 빠를 뿐, 우리가 예측했던 상황...
[다산칼럼] 당선인, '공약 준수' 만이 능사 아니다 2013-01-01 16:44:21
위험해지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지되 진단과 처방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해야 한다는 알프레드 마셜의 ‘따뜻한 가슴과 차가운 머리’ 권고를 다시금 되새겨볼 때다. 정치인들은 집권을 위해 온갖 장밋빛 구호를 외친다.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구호들이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