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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고풍스런 건축물· 황금빛 석양…"지상 낙원이 따로없네" 2016-07-31 15:11:49
가장 아름답다고 극찬한 바 있다. 황금빛 노을이 하늘을 가득 채울 때면 도시에는 낭만이 함께 드리워진다. 자다르의 석양만큼 유명한 것은 건축가 니콜라 바시츠의 작품 ‘태양의 인사’다. 낮 동안 태양열 발전으로 모아둔 전기를 이용해 거대한 원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밤새 해안 바닥을 빛낸다....
'벽화로 범죄예방' 두산중공업, 창원중부서와 봉사활동 2016-07-19 17:33:03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와 창원중부서 등 관내 경찰서, 두산중공업 등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의창동 마을, 성지여중, 진해 삼포마을 등에 벽화를 그렸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여행의 향기] 동해 바다 옆에 끼고…이 여름, 같이 걸을까 2016-07-17 15:59:15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번듯하게 벽화마을로 꾸며져 외지 관광객을 맞는다. 근래 들어 대왕암공원과 연계돼 찾는 이가 늘어나면서 커피숍 등이 조금씩 들어서고 있다.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이 대왕암에 가까워질수록 동해를 보며 자란 아름드리 해송이 군락을 이루면서 길은 더 그윽해진다. 울산 대왕암은 바위 풍모나 주변...
[여행의 향기]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인어·열대어 춤추는 물 속 '환상의 행성' 2016-07-17 15:50:53
골든 미라클의 기운을 받아 ‘하늘을 나는 능력’을 얻은 아프리카 펭귄을 만나는 설정이다. 펭귄플라넷을 지나면 아쿠아플라넷 63의 하이라이트인 마을광장에 이른다. 마을광장에서는 플랩노즈레이, 얼룩매가오리의 아름다운 군무를 볼 수 있다. 동화에서 막 나온 듯한 금발 인어의 우아한 유영을 감상할 수...
`닥터스` 웃음제조기 김강현, `신경외과 멍멍이` 감칠맛 연기 2016-07-13 17:32:51
별명을 붙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며 혜정과 윤도 사이에서 눈치보기 바쁘고 위에서 혼난 짜증을 1년차 최강수(김민석), 2년차 안중대(조현식), 3년차 피영국(백성현)에게 차례로 푸는 강경준의 모습은 어디에나 한 명쯤 있을법한 까칠한 선배를 떠올리게 하며 `닥터스`에 웃음을...
[여행의 향기] '여행 버킷리스트'의 맨 앞…꿈길 같은 80㎞ 아말피 해안 2016-07-10 15:44:15
들었다.해안가를 달리던 버스는 바닷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멈춰 섰다. 시원하게 트인 하늘과 바다 좌측에 촘촘하게 세워진 미니어처 같은 알록달록한 건물들. 소렌토였다. 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그 누가 노래하지 않을 수 있을까. 100여년 전 작곡가 e. 데쿠르티스가 만든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여행의 향기] 제주 '섬' 씽 스페셜 2016-07-10 15:38:31
마을 청년들에게 밖거리에서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한편 모거리 작은 방에 기거했다. 집 울타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위리안치형을 받은 추사는 이곳에서 학예를 갈고 닦아 궁극에 이른다. 추사의 서화(書畵) 경지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세한도(歲寒圖) 역시 이곳에서 그렸다. 지금까지도 추사가 완성한 학문과 정신은...
부산 구석구석 '관광버스' 달린다 2016-07-05 17:55:17
부산역에서 출발해 영도 흰여울마을, 송도 구름산책로,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168계단 모노레일 등 산복도로 명소를 거쳐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관광객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오후 6시에 30분 간격으로 하루 19차례 순환 운행하는 만디버스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여행의 향기] 꺄악~~ 소리 질러…다음은 당신 차례야 ! 2016-07-03 15:45:49
‘스카이부메랑고’ 역시 스릴 만점이다. 하늘로 솟구치며 순간적인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출발해 건물 밖 쇼핑몰 거리의 상공을 돌아 4층 실내 워터파크로 미끄러지는 반투명 슬라이드 ‘투겔라이드’도 원마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다. 빠른 속도와 회전에 타는 사...
[여행의 향기] 고즈넉한 돌담길 걷고, 건강한 기 받고…자연과 노닐다 2016-07-03 15:24:35
바로 그것이다. 하늘의 기운을 모아주는 돌거울이란 뜻의 석경에선 이마를 대고 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복을 가져다주는 바위라는 복석정은 주변을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룰 수 있게 해준단다. 귀감석은 거북이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으로 석경의 두 배가 넘는 127t 규모다. ‘기 센 돌’을 찾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