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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8-28 20:00:00
야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오히려 저소득층의 삶이 나빠졌다며 공세를 강화했고 여권은 소득주도성장 기조를 재확인하며 정책이 효과 보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맞섰다. 한국당 원내대표인 김성태 의원은 "저소득 가구의 가정경제를 낫게 하고 실질소득이 늘고, 기업의 고용상태가 나아지게 하겠다는 게 소득주도성장인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지출 확대해도 재정 지속가능하다고 확신" 2018-08-28 17:50:27
“최근 고용과 분배의 어려움으로 우리 경제 자체를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고용에 일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재차 피력했다. 그는 “시설관리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일부 서비스부문과 15∼24세 청년, 중년 여성...
'일자리·복지'에만 162조 퍼붓기… SOC 예산만 또 '싹둑' 2018-08-28 17:49:31
국가직과 지방직을 합쳐 3만6000명 늘릴 방침이다.소득분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크게 늘렸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지급(51조원), 기초연금 인상 등 노인 지원(14조원), 기초생활보장 강화(12조7000억원), 건강보험 지원(9조원), 아동수당 등 보육 지원(7조9000억원) 등이다.하지만 이 같은 재정 확대가 고용 및...
유경준 前 통계청장 "소득주도성장 조급증… 정부가 통계 논란 자초" 2018-08-28 17:46:25
소득분배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왔다고 해서 표본 오류로 몰아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유 전 청장은 “통계청이 과거 통계 방식의 부정확성을 이유로 폐지하기로 한 분기별 가계소득 조사를 현 정부와 여당이 소득주도성장 효과를 입증하겠다는 명분으로 부활시켰다”며 “부활해놓고...
고용·분배 악화에 471조 '超팽창예산' 2018-08-28 17:44:34
버금가는 ‘초(超)팽창 예산’이다. 소득주도성장 추진 과정에서 고용과 분배 지표가 악화되자 ‘재정 퍼붓기’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예산안’과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가 오는 31일...
유경준 前 통계청장 "면접 방식으로 소득통계 정확도 높였는데… 표본 오류 주장 어이없다" 2018-08-28 17:43:39
그 나라의 재정과 복지, 분배정책 전반의 기초가 되는 만큼 입맛에 맞게 바꾸려는 시도조차 있으면 안 된다. 통계 논란으로 청장을 교체하는 것 역시 통계청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중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다.”▶청와대는 통계청장이 임기를 보장하는 자리가 아니라는데.“미국은 10년 임기를 보장한다. 대부분의...
文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소기의 성과"‥경제정책 추진 의지 재천명 2018-08-28 17:16:5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를 향해 "경제정책 기조를 자신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성장의 일부라며 이미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권영훈기잡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과 소득분배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제정책 추진 의...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나폴레옹 경제학'의 재림 2018-08-28 17:16:53
들어 ‘세금 일자리’ 정책에 회의적이라는 점에서 꽤 과격한 접근법이다. 이후 다른 비(非)전통적 대책들도 줄을 이었다. 소비가 부진하면 노동자 급여를 올리고, 일자리가 없으면 공무원을 늘리는 식이다. 양극화 해결도 부자로부터 세금을 더 걷어 빈자에게 나눠주는 ‘단순 이전’에 방점이...
정부 곳간 열어 투자·고용 촉진한다…일자리예산 효과가 관건(종합) 2018-08-28 16:54:26
분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 침체 우려나 양호한 세수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면 지금 나라 곳간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출 확대 기조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과를 내려면 재정 규모 못지 않게 각 사업의 내용이 중요하며 특히 일자리예산의 실효성이...
장하성 "김동연과 이견 있다…토론·격론으로 집행력 높여" 2018-08-28 15:58:14
이번에 곧 가질 것"이라며 "그 사이에 정책 협의로 다른 분들과 함께 보고 대통령 보고 전후에도 여러차례 만났다. 둘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장 실장은 또 "고용지표나 소득분배지표가 매우 좋지 않게 나와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