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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에 중도파 로우하니 당선 2013-06-16 13:54:59
2004년 유엔의 제재 움직임을 감안해 우라늄 농축을 한시 중단하는 유화책을 폈으며, 2005년 현직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취임 이후 거친 논쟁 끝에 수석대표를 사퇴한 바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강경 일변도와 대조되는 이같은 기조에 따라 향후 이란의 핵 정책이 중도로 선회하고, 서방과의 갈등도 개선될...
[마켓인사이트] 한전, 세계 최대 원전연료社 인수전 참여 2013-06-13 17:11:29
독일, 네덜란드 정부가 합작으로 설립한 유렌코는 세계 우라늄 농축원료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연료인 우라늄을 농축하고 연료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독일 대기업인 이온(e.on)-rwe 컨소시엄이 지분을 3분의 1씩 나눠 갖고 있다. 지난해 매...
"대화·협상이 北核저지 최선책"…'한반도 프로세스'는 바람직 2013-05-30 15:30:24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우라늄입니다.” 15년간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핵연구소 소장을 지낸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북한의 초청을 받고 네 번 방북했다. 2011년 12월 방북에서 헤커 소장은 저농축 우라늄 시설을 보고 왔다. 그는 당시 “북한이 전력용으로 만들었다고...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한·미 원자력협정 2년 연장 의미 2013-04-28 17:28:49
핵 억제력 제공을 약속받았지만, 이제 한국도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 연료 재처리 등 권리를 합리적으로 미국과 의논할 때가 됐다. 그렇다고 미국이 한국의 핵 폐기물에 대한 주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 담판을 지어야 한다는 감정적인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점에서 한국과 미국이 협정 시한을 2년 연장키로 합...
한미 원자력협정 2년 연장…핵연료 재처리·농축…3개월마다 추가 협상 2013-04-24 17:31:55
저농축 우라늄 자체 생산권리 확보 등을 두고 한·미 간 입장차가 큰 상황에서 시간을 두고 협의하기로 한 셈이다. 한·미는 지난 16~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6차 본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24일 서울과 워싱턴에서 공식발표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협정문을 완전히 새로 쓰는 수준으로 전면 개정하고 있는...
[추창근 칼럼] 물거품된 40년 숙원 2013-04-24 17:10:12
아무것도 얻지 못한 뻔한 결론이다.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라는 가장 민감한 의제의 칼자루는 미국이 쥐었고 한국은 밀어붙일 카드가 없었다. 북한의 거듭된 핵위협까지 발목을 잡았으니 협상은 애초 ‘달걀로 바위치기’였다. 현행 협정의 2년 연장은 골칫거리를 일단 덮은 미봉(彌縫)일 뿐이다. 연장기간 동안...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안될 것" 2013-04-23 05:34:21
한국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원자력협정 개정문제에 대해 미국내 전문가들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미 국가안보회의(nsc)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23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한국의 재처리 권한에 대해 핵확산을 우려하는 미국은...
美 '핵 재처리'에 완강…일단 '시한 연장' 가닥 2013-04-19 17:41:06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축·재처리 등 핵심 쟁점에서 양국 간 이견이 큰 상황에서 일단 ‘시간 벌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은 이번 ‘시한 연장 방안’에 대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과 한·미...
한·미 원자력 협상 기간 연장 2013-04-18 13:36:37
이루지 못해 기간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표단이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의가 필요해 하루 정도 더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 권한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핵 비확산 체제가 흔들릴 수...
[韓·美 외교장관 회담] "원자력협정 희망적…朴, 美방문 전엔 자세한 협상 않을 것" 2013-04-13 04:26:16
화답했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우라늄 농축이나 사용 후 연료 재처리 가능 여부다. 현행 협정 제8조 c항에 따르면 한국은 핵연료에 필요한 저농축 우라늄을 외국에서 수입할 수 있어도 미국의 동의와 허락 없이는 자체적인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핵연료를 저장할 공간이 바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