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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생산·투자 증가…"日수출규제 별다른 영향 없어"(종합2보) 2019-08-30 10:03:22
보수작업이 마무리되고 공장이 가동되면서 화학제품 생산도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반도체의 경우 출하량이 전월보다 4.1% 줄고, 재고는 10.9% 늘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8%로 전월보다 2.6%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01.6(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동월 대비로는...
[사설] 100조 예산 퍼붓고도 출산율 계속 추락…'정책반성문'부터 써야 2019-08-29 18:00:18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은 인구 재앙이 눈앞에 닥쳤음을 보여준다. 올 상반기 출생아 수는 15만85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다. 6월 출생아 수는 2만4051명에 그쳤다. 43개월째 감소세로, 39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2020예산] 제2의 백종원부터 이강인까지 키운다…정부 이색사업 2019-08-29 09:00:26
등 6개 노인돌봄 재정사업을 통합하고, 올해보다 1천270억원 늘어난 3천728억원을 예산으로 배정한다. 차상위계층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30만원을 주는 청년저축계좌를 8천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3년을 적립하면 총 1천44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아이 돌보미 선발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를...
시위 사태 장기화 속 홍콩 찾는 관광객 '반토막' 2019-08-27 10:29:03
나타났다. 중국 경제지 차이신(財新)은 27일 홍콩 정부 통계를 인용, 지난 15일부터 20일 사이 홍콩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여름 방학 기간인 여름철은 통상 홍콩의 여행 성수기다. 추텅화(邱騰華) 홍콩 상무·경제발전국 국장은 "이는 최근 수년 사이에 가장 큰 하락"이라며 "이...
소비심리 2년7개월만에 최저…日규제·美中분쟁에 비관론 확산 2019-08-27 06:00:02
오른 것 같은지를 나타내는 물가인식은 2.1%로 통계 편제를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다.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2.0%로 2002년 2월 통계 작성 이래 최저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복수응답)으로는 공공요금(42.1%), 석유류제품(39.1%), 공업제품(31.4%) 순이었다. jsy@yna.co.kr (끝)...
日규제시 '위험품목' 반도체소재·기계장비…대일수입액 8% 차지 2019-08-26 14:00:02
소재산업실장은 무역통계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장비, 일반기계 및 부품, 정밀화학 등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험품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험품목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단기간 대체하기 힘든 품목'(S1)과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일부 대체할 수...
최악의 소득격차에…靑은 "고령화 탓"만 2019-08-25 18:08:53
지난 22일 발표된 ‘2분기 가계소득동향조사’ 통계에 대해 “상당히 개선됐다”고 홍보하고 나섰다. 조사에서 소득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가 16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현 정부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보도가 쏟아지자 ‘공개 방어’에...
[사설] "성장목표 달성 어렵다"며 내놓는 해법이 재정 살포인가 2019-08-23 17:35:05
9.5%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과도한 팽창 재정이다. 불황기에는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 투자를 유도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면서 성장 유망 분야도 키우는 경기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 경제가 성장의 선순환 구조에 들어가게끔 하면서 성장 잠재력도 키우도록 효율적으로 쓰는 게 관건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급팽창하...
최저임금 29% 오를 때 빈곤층 근로소득 29% 줄었다 2019-08-22 17:41:40
증가했다. 지난 2년간 증가율이 31.8%였다. 정부가 이처럼 재정을 동원해 빈곤층에 현금을 뿌렸지만 소득 분배가 악화하는 걸 막지는 못했다. 올 2분기 5분위 배율(소득 하위 20% 대비 상위 20% 소득)은 5.3배로 2003년 통계 작성 후 2분기 기준으로 가장 크게 벌어졌다. 5분위 배율이 클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
근로소득 감소, 정부 보조로 메웠지만…소득격차 16년 만에 최악 2019-08-22 17:32:23
복지’ 정책 덕분에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이 늘어났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후 분배지표가 최악을 기록했음에도 정부는 “부익부 빈익빈의 가계소득 양극화 현상이 뚜렷이 완화됐다”고 했다. 1분위 소득 550원 증가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를 보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