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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최저임금 대폭 인상, 340만 저임 근로자 일자리 위협한다 2016-07-05 17:30:33
> 최저임금 1만원의 허와 실2017년 최저임금 협상이 최종 시한을 넘기며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노동계는 현재 최저임금인 시간당 6030원 대비 66% 오른 1만원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고, 경영계는 올해 시급인 6030원 동결안을 내놓고 격한 대립을 빚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 "최저임금 많이 오르면 중소기업 고용 불안" 2016-06-23 17:57:51
대폭 인상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경총은 경영계를 대표해 최저임금위 사용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김 부회장은 “올해는 특히 정치권의 총선 공약과 노동계의 최저임금 1만원 요구 등으로 그...
경기도 노.사.민.정, '청년고용 확대' 실무협의회 진행 2016-06-20 14:11:40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등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청년고용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과제는 ▲정책추진 기반조성(청년 일자리 연구조사 등) ▲노동권익 보장(청년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신고 센터 운영 및...
[취재수첩] 김대환 전 노사정위원장을 위한 변명 2016-06-08 18:14:15
노총의 파기 선언으로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그는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냈다. 외환위기와 같은 외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노사문화 개혁 방안을 도출해냈다는 점도 평가할 만하다.김 전 위원장은 많은 노사 전문가들이 ‘미션 임파서블(해결이 불가능한 과제)’이라고...
금융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 강행에 금융노조와 갈등 증폭 2016-05-12 06:05:13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금융노조는 전했다. 또 11일에는 우상호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원내대표는 "진상조사단을 꾸려서 현장에서 이뤄지는 불법성을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총파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전국예능인노동조합 연맹 예능인 공급사업과 귀농희망자 모집 2016-04-18 13:29:50
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1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30여만(노동부 추산)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2016년 4월 16일 전국을 대상으로 예능인공급사업을 실시한다. 연예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무명 예능인과 보조출연자(엑스트라)는 방송사, 기획사 등의 부당한 대우와 저임금에 시달리며...
[4·13 총선 후폭풍] '텃밭' 호남 내주고도 1당 된 더불어민주 승인 4가지 2016-04-14 19:32:32
지난 1월 취임한 김 대표는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 궤멸론’ ‘햇볕정책 수정론’ 등을 강조했다. 정장선 더민주 총선기획단장은 14일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시점에서 보수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북풍(北風·북한발 변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최악의 청년실업 사태] 박병원 한경 객원대기자 긴급 리포트 "노동개혁, 노·노 끝장토론에 해답 있다" 2016-03-17 19:00:03
노총은 3.9%를 대변하고 있다.노조가 취약 근로자들이 원하는 것을 반대하는 가장 극명한 사례가 기간제 근로의 기간 확대와 파견근로 허용 범위 확대다. 임금근로자 중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해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가 286만명(15.5%), 파견근로자가 21만명(1.1%) 포함돼 있다. 이들은 무기계약직(흔히 정규직이라고 잘못...
한노총, 핵심임원 3명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에 '시끌' 2016-03-15 17:54:42
노총 위원장 선거에서 임원들은 ‘임기 중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조합원들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영달을 꾀하는 것을 보면서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고 비판했다. “노동운동하면서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며...
[기로에 선 '산별노조 20년'] 비정규직 위한다더니…대타협 발목잡고 고용 세습까지 2016-02-21 18:44:54
노총 산하 산별노조 간의 이익관계를 둘러싼 갈등의 산물이었다. 제조업 정규직 중심의 금속노련(13만6200여명), 화학노련(6만8300여명)과 공공연맹(4만3300여명)은 애초부터 파견법·기간제법 개정과 저성과자 일반해고 지침 등에 반대하며 노·사·정 대타협을 거부했으나 운수물류총연맹(자동차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