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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전문가들은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경제주체 모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야 하는것은 맞지만,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근로소득 과세에 앞서 주식양도차익 과세강화 등 금융소득을 포함한 자본소득에 부담을 늘리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다. 오...
심상정 "세제개편안 논의차 원내대표 회담 제안" 2013-08-12 15:21:32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약속한 공약의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함을 인정해야 한다"며 "재벌 대기업에 대한 과세 감면 기조를 정상화하고, 법인세 조세구간 증설에 따른 세율 상향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세제개편안 대안 마련하겠다" 2013-08-12 13:50:10
대통령이 '중산층·서민 증세 논란'을 일으킨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원점 재검토하도록 지시한데 대해 "분노한 민심에 대국민 항복 선언을 한 것"이라면서 "당정청의 총체적인 무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여의도백화점 앞 '중산층·서민 세금폭탄 저지 특위' 발대식을...
새누리 "세 부담 기준선 5천만원으로 상향해야" 2013-08-12 13:20:49
양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 고소득 탈세자들에 대한 강력한 추징의지부터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제개편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복지공약으로 재정수요가 얼마나 늘어나고, 따라서 세금이 얼마나 더 무거워질지 정확히 밝히고 공약의 재조정, 증세 등 모든 것을...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중산층 稅부담은 복지비용" 설득 못해 '조세저항' 野 공세 못넘으면 국정 표류 < ཌ만원 증세' : 연4천만~7천만원 봉급생활자의 추가 부담 > ‘복지 확대를 위한 증세는 없다’고 호기를 부린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 증세’라는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고 말았다. 복지를 늘린다면서 만만한 월급쟁이 지갑만...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쉽지 않은데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복지사회로 가기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고소득자 증세와 법인세율 인상은 하지 않으면서 봉급생활자에게만 '손목 비틀기'를 했으니 반발이 커지는 것이다. 소득세 과표구간을 세분화해서 3억~5억원은 38%, 5억원 이상은...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부담이 싫다면 무상 복지를 포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소장은 단기적이든, 중기적이든 증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135조원 가운데 48조를 세수로 확충한다고 했다. 세수가 그만큼 늘지 않으면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그건 후세에 조세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다. 전반적인증세 논의를 솔직하게...
[사설]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권의 선동적인 논평들 2013-08-09 17:31:52
떠넘기려 안간힘이다. ‘사실상 증세’가 불가피했던 이유는 뻔하다. 정치권의 경쟁적인 퍼주기 복지공약이 초래한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 정치권이 이제 와서 ‘중산층 증세’ 운운하며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진실은 가리고 그저 정치적 이득만 얻으려는 ‘쇼’에 불과하다. 보편적 복지의 재원을 조달하는 데는...
연봉 5000만원 稅부담 16만원↑…복지비용이냐? 폭탄이냐? 2013-08-09 17:18:47
이번 세제개편안이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실천을 위해 직장인과 자영업자, 서민에게 세금 부담을 떠넘긴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의료비 교육비 등에 대한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꾸고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축소한 것도 이들을 직접 겨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또 중산층의 세 부담이 정부가 발표한...
朴정부 첫 세제개편은 '고소득자 증세' 2013-08-08 17:38:18
근로장려세제(eitc) 액수를 대폭 올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인 자녀장려세제(ctc)를 신설해 자녀 1명당 50만원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세금이 줄거나 환급액이 늘어나는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1189만명으로 전체의 72%다. 10명 가운데 상위 3명으로부터 더 거둬들인 세금을 하위 7명에게 이전하는 셈이다. 현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