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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신평사, 용산개발사업 유동화증권 상환 '이상無' 2013-03-14 14:16:35
만기 도래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관련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상환 가능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aaa를 갖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신용도에 연계된 구조 덕분이다.한국신용평가는 14일 "용산개발사업의 불투명한 미래와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
[마켓인사이트] '사라진 용산개발의 꿈' 코레일 신용도 발목 잡히나 2013-03-14 13:05:16
사업 좌초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신용도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지대금 반환 의무 등으로 외부 차입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데다 자본잠식 가능성까지 높아져서다.시장 참여자들은 용산개발사업이 사실상 부도를 맞으면서 코레일의 대외 신인도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용산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심층분석]용산 개발 좌초…"건설株, 손실 규모는 제한적" 2013-03-14 09:55:01
처했다. 용산 개발사업은 코레일이 보유한 용산 철도정비창과 서부이촌동 일대를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가 무려 31조원에 달했다. 용산 개발 사업이 청산되면 관련 자본금과 계약금 총 1조5000억원이 허공에 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증시 전문가들은 "개별 건설사들의 손해는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며 "...
국토부, 코레일 채권한도 상향 검토 2013-03-13 21:06:54
철도 운영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 부도에 따른 자본잠식 가능성이 있지만 역사 철도부지 등의 자산을 재평가하면 2조8000억원가량의 자본금 증대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국토부는 이와 함께 코레일의 채권 발행...
[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서울 도심권 노른자위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민·관이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2007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 연계 개발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꼬이기 시작했다. 막대한 보상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가거나 청산절차를 밟는다. 자산위탁관리업체(amc)인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청산 대신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도 있다”며 “청산가치보다 계속 사업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법정관리를 받아들이면 용산역세권개발은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해 다시 사업을 추진할...
[용산개발 '디폴트'] 자본금·계약금 1조5000억 날릴판 2013-03-13 20:34:37
우려된다. 코레일의 현재 자본금(8조7000억원)에는 철도기지창 부지를 팔고 받을 예정인 2조4000억원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사업이 무산되면 이 돈은 자본금에서 빠진다. 또 이미 드림허브로부터 받은 땅값 2조6000억원도 180일 이내에 내놔야 한다.시행사 지분 15.1%를 보유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이 파산하면...
국토부, 코레일 채권발행한도 높이는 방안 추진 2013-03-13 18:52:45
구조조정을 촉구하는 동시에 자산재평가후 채권발행한도를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용산개발사업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입장은 재확인했다.국토부 구본환 철도정책관은 13일 "용산개발사업 부도시 토지매각대금 반환 등으로 코레일의 재무상황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10월까지 2조4천억 갚으면 철도정비창 부지 돌려받아"민간출자사 기득권 포기하면 현 사업 재개 여지도"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코레일의 자체 역세권 개발로 새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레일과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번...
31조원 용산개발 `좌초` 2013-03-13 17:20:32
무산됐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ABCP, 즉 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이자 52억원을 갚지 못해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 2조4천억원이 전액 부도 처리돼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는 이르면 다음달 파산이나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됩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2006년 8월 사업 발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