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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예산 대폭삭감…사업차질 예상 2013-01-02 11:18:36
그런데 국회가 예산안 심의를 하면서 정부안에서 1천319억원을 줄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외 자원개발사업 700억원, 유전개발 사업 출자 300억원, 가스공사 출자금 500억원 등을 삭감했다. 이는 그간의 사업 성과나 전망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예산정책처는 셰일가스...
[특집-2013 새희망 새증시①] "올해 글로벌 경기 변곡점, 美 재정절벽-동북아 이슈 관건" 2013-01-02 11:09:29
예산안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1월 1일을 넘겼다. 법정으로는 12월 1일, 한 달 전에 통과됐어야 하는데 그것도 넘기고 해를 넘겨 새해 들어와서 했다. 이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정부의 예산이 확정되어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도 확정되고 다른 정부 돈을 쓰는 곳에도 연결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일이다. 경제가...
박근혜, 국정 인수 시동…이르면 4일 현판식 2013-01-02 10:59:12
게 원내 관계자들의 설명.새해 예산안이 '박근혜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설계된 것이 박 당선인의 행보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예산안에는 0∼5세 무상보육 1조2500억 원을 비롯해 대학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한 1조500억 원, 사병 월급 인상액 258억 원, 하우스푸어 지원 400억 원 등 '박근혜...
中 제조업 경기 확장국면.. 코스피 수혜 기대 2013-01-02 09:50:02
상태다. 2013년 예산안 상원 결의서는 157페이지 분량이다. 우리나라 예산안도 분량이 많지만 미국은 재정절벽에 과거 부시 정부가 만들어 놓은 각종 세제혜택도 다시 한 번 명시되어 있고 이에 대한 일부 수정안까지 담겨있다 보니 더 복잡하다. 핵심만 뽑아 정리해보자. 첫 번째 타이틀은 세제혜택 연장안과 개정안에...
[조간신문브리핑]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2013-01-02 09:10:40
오전 6시께 2013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과 복지 예산을 늘린 반면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 개발 예산과 중소기업 지원 예산, 안보와 직결된 국방 예산은 삭감했습니다. * 택시법 `후폭풍`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이 1일 새벽 국회...
새해 예산안 통과..후폭풍 예고 2013-01-01 22:48:48
<앵커> 2013년 예산안이 결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해를 넘겨 처리됐습니다. 복지 예산은 대폭 늘었지만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 등이 빠져 있어서 경기부양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3년 예산안이 1일 새벽 6시경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성남시, 의회와 갈등…준예산 편성 '파행' 2013-01-01 17:09:57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자정까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의회가 파행되면서 자동 산회했다.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일부 사업이 중단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준예산 편성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가 추진 중인 도시개발공사 설립에 대해 시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누...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한국도 보편적 복지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체 복지예산 규모는 97조4000억원. 하지만 교육 분야의 반값 등록금 지원 예산을 포함하면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가뿐히 넘어선다. 여야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내건 복지 공약의 결과물이다. ◆반값 등록금 1조원...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軍전력증강 '비상'…R&D예산도 삭감 2013-01-01 17:07:00
올린 예산안 중 국방예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예산 등에 ‘칼질’을 했다. 국가 안보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지만 지역 민원과는 무관한 일종의 공유재 성격인 까닭에 홀대를 당한 것이다.국회가 1일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한 전체 국방예산안은 정부안 대비 328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