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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교황과 더 공정한 세상에 관해 대화" 2020-02-14 05:50:54
연방경찰 시설에 수감됐으며, 연방대법원이 2심 재판의 유죄 판결만으로 피고인을 수감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수감 580일 만인 지난해 11월 8일 석방됐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5월 수감 중이던 룰라 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부인과 친형, 손자를 차례로 잃은 사실을 위로하면서 "나는 당신을 위해...
[시론] 삼성 준법감시委 권고 의미 새겨야 2020-02-12 18:11:39
형법과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정한 양형기준이 적용된다. 걱정할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이 사건에 형량경감 사유는 존재하는가? 형법 제51조에 정한 양형조건에는 ‘범행 후의 정황’이라는 것이 있다.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를 보상하는 것 등은 형의 감경사유가 된다. 양형기준에선 뇌물죄의 경우 일반...
브라질 룰라,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위해 바티칸으로 출국 2020-02-12 08:02:42
돈세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2018년 4월 7일 연방경찰 시설에 수감됐으며, 연방대법원이 2심 재판의 유죄 판결만으로 피고인을 수감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수감 580일 만인 지난해 11월 8일 석방됐다. 룰라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교황 면담이 13일 중 이뤄지며 15일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룰라...
135일 끈 트럼프 탄핵심판, 표결 25분만에 무죄…여야 찬반 극명(종합) 2020-02-06 11:44:21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표결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의 무죄를 선고한다"고 선언한 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그는 상원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좀 더 즐거운 상황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면서 상원 의원들에게 대법원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미치 매코널...
135일 끈 트럼프 탄핵심판, 표결 25분만에 무죄…여야 찬반 극명 2020-02-06 10:19:26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은 표결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의 무죄를 선고한다"고 선언한 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그는 상원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좀 더 즐거운 상황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면서 상원 의원들에게 대법원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미치 매코널...
증인 놓고 갈라진 트럼프 탄핵심판…대법원장 역할 '설왕설래' 2020-01-30 02:13:27
갈라진 트럼프 탄핵심판…대법원장 역할 '설왕설래' 증인 표결 50대 50 가능성 있어…"대법원장 캐스팅보트 안돼" 의견 지배적 "캐스팅보트는 물론 직권 결정 가능" 반론도…로버츠 "무리수 안둘 것" 관측 높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인도, 멸종 치타 생태계 복원에 아프리카산 투입 2020-01-29 15:30:36
인도 연방 정부는 10년 전부터 치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아프리카 치타를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대법원은 동물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관련 요청을 거부해왔다. 대법원은 이번 청원 심사에서 "치타 도입 과정에서 조심스럽게 지역이 선정돼야 하며 이후에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미 대법원, 저소득층 영주권 막는 트럼프 강경 이민정책 길 터줘 2020-01-28 05:56:39
미 대법원, 저소득층 영주권 막는 트럼프 강경 이민정책 길 터줘 제동 건 하급심 뒤집고 5대 4로 '효력있다' 결정…트럼프 재선가도 가속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연방대법원이 27일(현지시간) 저소득층 이민자에 대한 영주권 발급을 어렵게 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손을...
인도, 카슈미르 통신망 5개월 만에 복원…SNS 등은 제한 2020-01-25 13:16:43
주민이 다수인 현지에서는 연방 정부의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는 기류가 일었고 이슬람 반군의 테러도 빈발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현지에 공공장소 집회·시위 금지, 통신망 폐쇄 등 계엄령에 가까운 통제 조치를 도입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제한이 차례로 풀리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관광객에게 내렸던...
미 대통령 최초 낙태반대 집회 나온 트럼프…재선 보수표심 공략 2020-01-25 07:51:22
브렛 캐버노를 연방대법관으로 앉혀 전체 대법관 9명 중 보수 성향이 과반인 5명을 차지한 상태다. 미국은 1973년 연방대법원의 '로 대(對) 웨이드'(Roe vs. Wade) 판결에 따라 여성이 임신 후 6개월까지 중절을 선택할 헌법상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특히 보수 색채가 짙고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