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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양식 투자로 고수익"…200억대 사기단 적발 2017-08-22 09:39:13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C(61·여)씨 등 65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총 2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귀뚜라미가 지방이 풍부하고 다른 곤충과 달리 혐오감이 없어 대체식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투자를 유도했다. 피해자들을 전세버스에 태워 강원도 홍성과 경기 시흥 등 2곳에 마련한...
한라, 中천진향읍 1천986세대 분양사업 성공 마무리 2017-08-21 10:56:19
7월 중국 천진에 '천진방지산개발유한공사(천진법인)'을 설립하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2007년 2월 향읍국제부지 11만7천60㎡를 취득해 인허가를 받은 뒤 2009년 9월 1차 668세대, 2010년 11월 650세대, 2013년 4월 668세대 분양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올해 6월 오피스 시설과 상가의 일부...
첨단 가전기술의 향연…'IFA 2017' 5대 관전포인트 2017-08-20 07:01:00
중국 = 'IFA 2017'에는 전세계 50개국에서 1천640여개 기업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약 40%에 해당하는 650여개가 중국 업체들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앞세워 전세계 가전기술을 주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가 39개이고, 중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로 일컬어지는 미국도 66개에...
"문 열고 에어컨 켜면 단속" 올해는 왜 없나? 2017-08-19 16:36:12
8천650만㎾로 예상된다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올해 여름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보다 밑돈 것은 정부의 수요관리와 날씨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대전력 경신 가능성이 있던 지난달 12일과 21일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시장 제도에 가입한 기업에 수요감축 지시를 내렸다. 이에...
[주간관심주] KAI, 감사의견 '적정'에 반등 2017-08-19 10:00:07
11일 종가 3만8천650원에 비하면 10.22% 오른 가격이다. 그러나 방산비리 의혹으로 주가가 하락하기 직전인 지난달 13일 종가(6만1천원)에 비하면 아직도 30% 이상 떨어진 수치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기보고서 적정 의견으로 회계처리 문제에 대한 우려는 일단락됐으나 금감원 감리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美 재생에너지 성장 덕에 1만여 명 조기 사망 막았다" 2017-08-19 07:00:08
누적 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최소 290억 달러(약 33조원)에서 최대 1천120억 달러(약 12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기후 개선 효과도 가장 적게 잡아도 53억 달러(약 6조원), 많으면 1천68억 달러(약 122조원)인 것으로 추계했다. 이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과 조기 사망 발생에 따른 관련 비용, 홍수 같은 기...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경신' 올해는 왜 없을까? 2017-08-19 07:00:03
8천650만㎾로 예상된다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올해 여름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보다 밑돈 것은 정부의 수요관리와 날씨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대전력 경신 가능성이 있던 지난달 12일과 21일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시장 제도에 가입한 기업에 수요감축 지시를 내렸다. 이에...
[특징주] 카스, 대규모 증자 소식에 급락…신저가 2017-08-18 09:07:54
카스는 전날보다 17.50% 떨어진 1천6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때 1천62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카스는 운영 및 시설자금 75억원 가량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530만주, 예정...
국내 주식형 펀드, 다시 자금 순유출 전환 2017-08-17 07:56:43
주식형 펀드에서 31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1천201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1천517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반등하자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40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천659억원의 뭉칫돈이...
국제신용평가사 "브라질 재정적자 늘어도 국가신용등급 유지" 2017-08-17 05:00:52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1천390억 헤알)와 내년(1천290억 헤알) 재정적자 추정치를 1천590억 헤알(약 56조7천600억 원)로 높이기로 했다. 2019년에는 1천390억 헤알, 2020년에는 650억 헤알 수준으로 재정적자가 줄어들고 2021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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