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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상장폐지`로 가닥 2013-12-26 16:08:25
군인공제회와 채권단과의 쌍용건설 사업장 가압류 논의도 수포로 돌아가면서 회생은 더욱 어렵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상장폐지가 곧바로 법정관리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부도 직전으로 내몰리거나 채권단에서 워크아웃 중단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회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년 초 돌아올...
현오석 "내년 경제정책은 민간회복에 주력" 2013-12-26 14:26:48
주요 항목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건설고용을 늘리고 공정거래를 지켰는지 여부 등 사회적 책임 요소도 고려해 기술과 경험이 있는 기업들에 더 많은 수주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2년간300억원 이상 발주공사 대상으로...
K-sure, 사우디 플랜트 건설 5억달러 PF 지원 2013-12-26 11:00:00
마덴 화학비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5억 달러의 프로젝트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북부 와드 알 샤말 및 동부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대규모 화학비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66.7억달러에 달하며 대림산업 등 우리 건설기업이 설계, 조달, 시공 등 EPC에...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원 달성 2013-12-26 10:39:59
롯데건설이 3년만에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원 달성했습니다. 롯데건설은 25일 2,080억원 규모의 경북 구미 도량 1, 2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올해 총 1조 1,400억원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시장에서 1조원을 달성한 곳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1조 클럽 가입 2013-12-26 10:10:37
25일 경북 구미 도량 1·2 주공아파트 수주 총 1조 1400억 수주…3년만에 1조 클럽 가입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 도량 1·2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3년만에 재개발·재건축 수주 Ƈ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6월 안산 고잔 연립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특징주> 성지건설, 567억원 공사수주 소식에 상한가 2013-12-26 09:24:56
건설[005980]이 567억원 규모의 산업단지조성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오전 9시 1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천4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성지건설은 지난 24일 신해중공업과 거제 청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대신증권 "계룡건설 실적 부진, 주가 상승 어려워" 2013-12-26 08:26:53
"계룡건설은 용산 드림허브, 아산배방 펜타포트 등에서 손실이 나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당분간 계룡건설의 주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기자본이익률(ROE)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고, 보수적 경영으로 분양시장의 회복 국면에서 수혜를 기대하기도...
쌍용건설 법정관리 가나 2013-12-25 22:39:39
쌍용건설은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 상장폐지를 면하지 못하고 공사 수주에 필요한 최소 자본만 유지한다. 채권단은 2안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우리은행이 ‘지원 마지노선’으로 잡은 27일까지 의견을 주겠다는 곳은 없는 상태다. 쌍용건설 출자전환 의결권 비율은 우리은행 27%, 서울보증보험 17%, 산업은행 17%,...
해외 인프라투자사업 금융지원 2배로 확대 2013-12-25 11:00:14
건설 단계부터 자본금 또는 후순위 대출 등의 방식으로투자가 이뤄진다. 4천억원 규모의 펀드라면 약 6조7천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시공사가 아닌 사업주로 참여해 기획부터 건설, 운영, 지분 투자까지 도맡는 형태의 사업이다....
<채권단 진통 바라보는 쌍용건설, 법정관리 가나> 2013-12-25 06:09:08
쌍용건설이 수주했던 해외 건설사업도 줄줄이 취소될 가능성이 크고 건설업계체감경기가 얼어붙는 것도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다만 STX그룹과 동양그룹에 이어 쌍용건설까지 무너지며 적지 않은 후폭풍이 몰려오는 것을 막고자 정부와 금융당국이 채권단에 지원을 독려할 가능성도 남아있는것으로 보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