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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광풍, 섬이 아프다] ② "섬이 제모습 찾아야 가치도 올라" 2017-08-13 10:34:02
섬 환경 정화 활동 등에 참여하는 대가로 마을 주민에게 배분된다. 천혜의 섬 경관을 활용한 떼배 타기, 숲 체험 등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친환경 이미지가 알려지면서 미역, 홍합, 다시마 등 특산품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다. 명품 마을 사업 전 ㎏당 6천원 하던 홍합값은 4배로 뛰었다. 최성광(52) 영산리 이장은...
"여름엔 역시 공포영화"…블록버스터 틈새서 깜짝 흥행 2017-08-13 10:30:01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에서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죽은 채 발견되고 범인을 찾아 나선 아이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로 빨간 풍선을 든 피에로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것'은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으로...
[연합이매진] 탄생 100주년 윤동주의 삶과 詩 2017-08-13 08:01:01
마을의 시대상이 있다는 것. 용정의 은진중학교 생활도 시대적 격랑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935년 송몽규가 독립운동에 투신해 중국으로 잠입했고, 윤동주는 생애 처음으로 집을 떠나 평양 숭실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때의 송몽규 독립운동 경력이 훗날 윤동주의 체포와 옥사에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한다. 윤동주가...
"가는 여름이 아쉽다"…해수욕장·계곡마다 피서객 '북새통'(종합) 2017-08-12 17:34:07
수미마을에서는 메기수염축제가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는 수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젊음의 열기를 뿜어냈다.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려는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은 이날 오전부터 정체가 빚어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으로 향하는 주요...
'정감록' 예언 명당 충북 단양에 소백산자연휴양림 개장 2017-08-12 08:40:17
임야에 사업비 165억원을 투자해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과 휴양림으로 구성된 소백산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2만6천여㎡ 터에 체험관 1동과 산림공원, 숙박시설인 숲 속의집 15동(53∼146㎡), 공공편의시설, 체험관 등을 갖췄다. 이 체험마을은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이...
[주말 N 여행] 강원권: 백두대간 산마루에 해바라기, 형형색색 야생화 '넘실' 2017-08-11 11:00:04
숲으로 구성됐다. 평균 해발이 800m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고산지대다. 해바라기문화재단과 구와우마을축제위원회는 해바라기가 활짝 피는 시기 축제를 연다. 2005년부터 이어진 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27일 막을 올렸다. 당초 13일까지 열릴 예정인 축제는 관광객들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광복절인 15일까지...
프랑스 지중해연안서 또 대규모 산불 2017-08-11 00:08:52
남쪽으로 40㎞ 떨어진 생퐁드모시엥 인근의 소나무 숲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강한 지중해 연안풍을 타고 거세게 번지면서 이틀간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500만㎡(500 헥타)의 임야가 소실됐다. 연인원 800여명의 소방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
작가 34명과 그림책 만든 日 개그맨 "세상은 분업으로 돌아가" 2017-08-10 17:09:13
하면, 숲을 잘 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요." 일본에서는 동화가 5천 권에서 1만 권 정도 팔리면 많이 팔린다고 볼 정도로 시장이 작다. 그만큼 수익이 나지 않기에 분업이 어려운 점도 있다. 출판사들이 '그림책 분업제' 아이디어에 난색을 보이자, 그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당초...
강원랜드 노인요양사업 곧 윤곽…태백주민 "치매마을로" 2017-08-09 18:00:01
예상했다. 김호규 태백현대위원장은 9일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닌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가족도 환자와 함께 주말 등을 보내는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 조성"이라며 "태백은 사계절 맑은 공기, 시원한 여름 날씨, 울창한 숲, 넓은 땅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자본력만 더하면 국내 최고 치매마을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연합이매진] 물 두드리는 소리와 걷는 수타사 산소길 2017-08-09 08:01:11
것이다. 그러니 경사가 완만할 수밖에 없다. 숲길은 계곡을 끼고 이어지고, 걷는 내내 계곡의 물소리가 따라온다. 물과 암반, 숲에 취해 걸음을 자주 멈추다 보면 수타사 계곡의 최고 절경인 ?소에 닿는다. 위에서 내려다본 계곡 생김새가 아름드리 통나무를 파서 만든 소여물통과 같다. 장맛비가 온 탓에 물이 불어 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