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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숨쉬고 싶다 2016-02-29 07:00:36
마을 낮에는 뗏목 타고 마을 한바퀴…밤에는 하늘에서 별자리 찾기 [ 김명상 기자 ] 스트레스에 찌든 육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쉬지 못해 늘 피곤한 두뇌. 해결책은 조용한 휴식이다.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 속이라면 더욱 좋다. 자연이 잘 보존된 생태관광지로 가보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붐비는 관광지에선 상상하기...
네팔 설산여행…신들이 사는 봉우리, 히말라야에선 사람도 신이 된다 2016-02-22 07:01:26
관문 포카라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능선이 겹겹이 유연한 실루엣을 드리운다. 네팔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듯 구름 위로 삐쭉하게 고깔을 쓴 모양의 산이 솟아 있다. 설산은 온갖 흰색을 다 품은 듯 하늘과 구름의 다른 흰색과도 확연히 구분된다. 네팔의 영산(靈山)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눈을 뜻하는...
신화가 살아 숨쉬는 이곳…이탈리아 프란치아코르타 2016-02-22 07:00:42
곳에 늘 꿈꾸던 알프스산이 있다. 정상은 하늘과 맞닿아 있고 순백의 만년설은 구름과 하나가 돼 띠를 이룬다. 그 아래로 롬바르디아지방의 마을들이 이어진다. 간밤에 밀라노의 공항에서 어둠을 뚫고 이곳에 왔을 때는 그저 작은 시골 마을에 불과해 보였다. 누군가가 밤새 마법이라도 부린 듯 확 변해버린 정경이 놀랍기...
[인터뷰] ‘동주’ 박정민, 힘차게 날아오르다 2016-02-19 17:44:00
강하늘은 그 부담에 맞서 싸워야했다. 더군다나 한 번도 영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였다. 박정민은 처음 ‘동주’를 만났을 당시 이준익 감독과의 작업이 믿어지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감독님께서 시나리오를 보내 주시면서 몽규 역을 ‘너가 하겠다면 하는 거다’라고 하셨어요. 어마어마한 선배님들이랑...
천년 역사 간직한 고성에서 해질녘 '성벽 위의 산책' 어때요? 2016-02-15 07:10:00
리장이 소수 민족인 나시족의 고성마을인 데 비해 핑야오는 전형적인 한족의 고성마을이다.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리장이 등장하면서 한국에서도 고성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리장 대신 핑야오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비용이다. 한국에서 리장까지 비행 거리는 약 2770㎞지만 핑야오까지는 약...
'봄 마중 길 걸어보자' 2016-02-15 07:01:35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배내골을 중심으로 재약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등을 한 바퀴 도는 길이다. 영남알프스 중에서도 핵심을 모아놓은 대표적인 길로 간월재, 신불평원, 사자평 등의 명소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하늘억새길은 총 4개 구간인데 그중 대표 코스는 1구간 억새바람길이다.1구간은 간월재를 출발해...
'비싸고 불편한 옷' 편견 깬 신한복 2016-02-05 16:11:55
씨는 저고리와 치마를 응용한 한복 파티드레스를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에 비즈(beads:구슬 형태 보석)와 꽃 장식을 더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한복 전문업체 돌실나이는 20대 여성을 겨냥한 새 브랜드 ‘꼬마크’를 내놓고 서울 삼청동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등으로 매...
그저 감탄만…'지구의 신비' 아이슬란드 2016-01-25 07:10:00
부둣가 마을 회픈(hfn)에 이르렀다. 회픈 근처의 게스트하우스 주변은 집 하나 찾을 수 없는 허허벌판이었다. 조용한 어느 날 밤, 갑자기 바깥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고 나가보니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여행자들이 모두 나와 하늘을 보며 흥분에 찬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들의 머리 위로는 초록색 빛의...
[천자칼럼] 눈폭탄 2016-01-24 17:57:32
마을 전체가 수몰되는 등 2, 3차사고까지 터졌다.자연재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덮친다. 올 겨울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가 ‘역대급’ 폭설과 한파로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 중·동부 11개 주에 비상령이 내려졌다. 워싱턴dc 일원에는 시속 80㎞의 강풍과 함께 60㎝ 이상의 눈이 쌓였다....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렌트카 창문 박살났다…"이들의 대처법은?" 2016-01-22 20:32:29
하늘 등 완전체 '포스톤즈'의 멈출 수 없는 직진본능이 유쾌함을 몰고 온다. 드디어 레이카비크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를 향해 출발한 네 명의 청춘들은 높이 60m에 달하는 '스포가포스' 폭포에 감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웅장한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모래 해변을 찾아 떠난다.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