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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회 "강남역 살인사건, 조현병 증상 단정 못해" 2016-05-24 16:05:57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원인을 여성혐오나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신의학회는 성명을 통해 “여성 혐오나 조현병을 사건의 원인으로 성급히 지목해 남성과 여성의 갈등, 조현병에 대한 과도한 분노와 혐오 등 사회적 갈등이나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정신질환 조현병 앓았다...“혐오범죄와 달라” 2016-05-24 11:47:00
분석됐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의 프로파일러를 맡은 이상경 경사는 “범행 당시 조현병에 의한 망상이 심화된 상태로 추정되며 피해자를 보자마자 바로 공격한 것으로 보아 범행 목적성에 비해 범행 계획이 비체계적인 전형적인 정신질환 범죄의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피의자의 망상적...
20대 여성들 퍼포먼스 진행, 강남역 살인사건 “여성혐오가 죽였다” 비판 2016-05-23 21:19:00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일어나 “여성혐오가 죽였다”고 외치는 등 경찰의 수사 결과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과거 묻지마 범죄로 결론 난 여성 혐오 범죄들을 수집해 당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상황을 재연하는 소품들을 준비하기도 했다.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됐거나 지인 관계라며 자신들을...
20대 여성들 “강남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 아냐” 항의 퍼포먼스 2016-05-23 17:13:40
뒤 "여성 혐오가 죽였다"는 문구와 여성혐오 범죄 분야 수사 기구를 신설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가해자가 1시간 가량 화장실에서 숨어 계획적으로 행동하고 불특정 다수가 아닌 여성을 노린점 등에 비추어 가해자가 여성 혐오로 범행했다는 여론이 팽배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은...
강남역 핑크코끼리 사건 경찰 수사…`남혐·여혐` 언쟁이 폭행으로 2016-05-23 13:27:13
경찰은 또한 추모 쪽지 일부가 훼손당한 사건도 수사 중이다. 지난 20일 누군가 극우성향 커뮤티니 사이트 이용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낸 조화에 붙은 비판 쪽지를 누군가 훼손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글쓴이를 쫓고 있다. 추모 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주로 여성혐오 반대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강남역 10번 출구, `남혐 vs 여혐` 시위로 시끌…욕설+비방 난무 2016-05-23 02:13:20
지나면서 이번 사태를 두고 남성, 혹은 여성 혐오와 연관시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인을 추모하며 시위를 하던 이들은 욕설을 주고받거나 서로를 비방하며 편 가르기 양상으로 번지기도 하는 모양새다. 22일 오후 추모의 글귀가 적힌 포스트잇 수천장이 빽빽이 붙여진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는 "남성을 잠재적인...
경찰 "강남역 묻지마살인, 여혐 아닌 정신질환 범죄" 2016-05-22 11:10:41
이번 사건을 묻지마 범죄 중 정신질환 유형에 해당한다고 봤다.김씨가 화장실에 들어온 여성을 보자마자 바로 공격한 점으로 미뤄 범행 목적성에 비해 계획이 체계적이지 않아 전형적 정신질환 범죄의 특성을 보였다는 설명도 뒤따랐다.김씨를 면담한 서울청 프로파일러는 "혐오 범죄와 정신질환 범죄는 구분해 정의를...
강남역 추모 집회 진행, 침묵 행진 후 리본 달기 참여..일반 시민도 동참 2016-05-21 18:46:01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인터넷 카페 ‘강남역 추모집회’ 회원 200여 명(경찰 추산)은 오후 5시부터 강남역에서 추모 집회를 진행했다.이번 추모 집회는 강남역 10번 출구를 출발해 300m 떨어진 범행 현장을 거쳐 다시 추모 집회 장소로 돌아오는 행진으로...
강남역 묻지마 사건 “다음 타깃은 저겠죠?”...불안한 女 시민들 2016-05-21 00:00:00
강남역 묻지마 사건의 추모물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남역 묻지마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나도 두렵다” “살아 남아 죄송하다”는 안타까운 추모 문구를 남기고 있다.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20대 여성을 추모하는 물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찾은...
[단독] '강남역 화장실 살인' 추모 메모, 돈 대가로 고의 훼손 2016-05-20 16:08:36
뭉텅이로 뜯거나, '여성 혐오'를 지적하는 현장 분위기에 욕설을 하는 남성들이었다는 설명이었다.이번 강남역 화장실 살해 사건 관련 쟁점이 여성 피해 및 혐오로 모아지면서 여성 추모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베 등 일부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여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