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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일본 지식인들의 '혼네'를 읽다 2013-01-10 20:47:22
전략가들과의 대담집이다. 일본의 국가전략부터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대북정책과 한·미·일 관계, 종군위안부와 독도 문제까지 일본과 관련한 민감한 이슈를 망라했다. 저자들은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동아시오연구소장, 야마구치 노보루 방위대 교수 등 인터뷰 대상자 14명의 신념과 철학, 언행, 저술을 방대하게...
[이슈&포인트] 특허시장은 일자리 寶庫 2013-01-09 17:04:40
복지, 안보 분야의 재정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 1차적으로 수입에 해당하는 일자리 공약에 대한 실천이 없으면 지출에 해당하는 안보, 복지 공약은 공염불에 불과하다.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삼성 대 애플사 간의 천문학적인 특허 손해배상액에서 보듯이 특허의 중요성은 더...
연구개발 투자 증가율 한 자릿수로 하락-STEPI 전망 2013-01-09 15:39:00
말했다.연구원은 기업들의 매출액 변화, 금리, 경제성장률 등을 토대로 투자 규모를 예측하는 stepi r&d 거시모형을 지난해 만들었으며 이번 발표에 해당 모형을 첫 적용했다.stepi는 이날 △사회안전과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도전적 기술 개발사업 추진 △우주의 통합적 활용을 위한 부처 리더형 ‘우주활용전략본부’...
靑 외교안보수석, 국가안보실로 통합 2013-01-08 16:57:21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가 외교안보수석실을 국가안보실로 통합하는 것을 검토하는 이유는 이명박정부가 노무현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를 폐지하면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 조기배치" 2013-01-07 21:08:45
인수위, 국가안보실 신설 군복무기간 단축은 후순위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분야 공약 가운데 국가안보실(가칭) 설립을 가장 먼저 추진하기로 했다.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는 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일이 가장...
<2013년 G20 회의에서 어떤 의제 논의되나> 2013-01-06 12:00:25
세계경제의 성장과 고용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각국은 유로존 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재정ㆍ구조 개혁을 지속해 거시경제정책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국별 재정ㆍ환율정책에 대한 `정책공약 이행평가'를 하고, 지난해 한국의제안을 수용해 선진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G20 차원에서 분석한다....
[인수위 출범] 정치색 배제 철저히 실무 중심…'행복추진위' 멤버가 절반 2013-01-04 17:46:39
대거 인수위팀에 합류했다. 2010년 설립된 국가미래연구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14개 분야별로 200여명의 최고 전문가군으로 구성, 박 당선인의 정책을 외부에서 보좌해온 최대 조언그룹이다. 분야별로 인재를 뽑아 쓸 수 있는 ‘인재 풀’ 역할이 예상돼왔다.이번 인수위에서 고용복지분과 간사로 발탁된 최성재 서...
인수위, 측근 빼고 전문가 전진배치…교수 대거 발탁 2013-01-04 17:21:15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홍기택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2분과에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외교·국방·통일분과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법질서·사회안전분과에 이승종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교육·과학분과에 장순흥 kaist 교수,...
[Cover Story] 안보·결혼·복지·이념…이슈마다 세대 충돌 2013-01-04 10:32:21
전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발전은 이뤄지지 못했을 것으로 평가한다. 세계 최대 빈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일으키기 위해 그가 선택한 한·일 국교 정상화를 통한 배상금 마련, 중화학 공업 집중 전략, 베트남전 참전을 통한 미국의 경제군사 지원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독재 역시 정치적 혼...
[오피니언] 난수표 같은 경제전선을 뚫고… 등 2013-01-04 10:27:04
국민이었다. 그러나 한편 대기업은 한국 경제를 싣고 달리는 기관차이다. 세계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는 틈새에서도 오히려 거슬러 올라 국가 등급을 상승시키며 국력을 키워냈다. 그래서 국민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기업이 한 층 더 높은 마력으로 질주해 줄 것을 바란다. 그러자면 어른답게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