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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한국기업연합회' 개명…허창수 "깊이 사과"(종합2보) 2017-03-24 17:28:43
것이다. 허창수 회장은 "앞으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거나 관여되는 일이 일절 없도록 하겠다"며 "사회협력 회계와 사회본부를 폐지해 정치와 연계될 수 있는 고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부당한 요청에 따른 협찬과 모금 활동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경련은 활동 내역과 재무 현황...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지원, 물의 일으켜 송구" 2017-03-24 11:42:20
"공익 목적의 지원 기부가 본의와 다르게 사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삼성은 그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권 부회장은 "저희는 불법으로 지원한 것은 없다"며 "이번 (지원)건은 이사회나...
"삼성은 왜 국민 사랑 못 받나"…주주 쓴소리 잇따라 2017-03-24 11:12:32
"공익목적의 지원 기부가 본의와 다르게 사용되었는데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기본 목적은 경영을 잘해 주주, 종업원,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활동이나 기부 등 모든 활동에 대해 의사결정 및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주주 여러분께...
참여연대 "현대차, 공익제보자 김광호씨 해고 취소를" 2017-03-23 17:02:55
'김씨의 신고는 부정한 목적을 지녔으므로 공익신고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으나, 권익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언론에 영업비밀을 제공했다 하더라도 공익신고자보호법의 입법 취지에 비춰 그를 보호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현대자동차 측은 권익위 결정 이후에도 "김 전 부장을 해임한 것은 단순히 공익제보를...
'나부터 교통질서 준수'…울산경찰, 착한운전 프로젝트 추진 2017-03-23 09:44:39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경찰청은 착한운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교통안전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얌체운전이나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지역 방송사와 도심 전광판 등 생활 속 홍보매체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또 착한운전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토론회와 실천다짐대회, UCC...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2018년 폐기물제로 구현 위한 환경올림픽 지원 2017-03-22 17:23:11
목적으로 개선된 정책의 주요업무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빈용기보증금제도 인상에 따른 성과 및 개선된 소비자 반환율과 전체 회수율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심무경 이사장은 재활용률의 지속적 상승과 사업 안정화의 유도, 그리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대국민 인식 전환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새 세상 만들 아이디어 구합니다"…스웨덴서 100만달러 공모전 2017-03-22 15:39:27
= 스웨덴의 한 공익재단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에 최소 100만 달러(11억2천만원)를 주는 공모전을 진행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방송 NPR 등에 따르면 스웨덴 억만장자 라슬로 솜밧팔뷔가 이끄는 글로벌 챌린지 재단은 현재 '새로운 형태: 글로벌 협력모델을 바꾸다'(A New Shape :...
미르·K스포츠 설립 허가 취소 2017-03-20 18:26:30
수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에 따라 이들이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자발적인 의사로 재산을 출연한 것이 아니라 강요 또는 뇌물공여 목적으로 출연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문체부는 “청산인 선임, 해산등기, 채권신고 공고 등 재단 청산 절차를 차질없이 할 것”이라며 “관련...
미르·K스포츠재단 1년여만에 설립허가 취소…청산절차 진행(종합) 2017-03-20 16:19:27
"두 재단의 불법적인 설립·운영으로 인한 공익 침해 상태를 바로잡고, 정당한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두 재단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4일 두 재단 관계자들의 소명을 듣는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두 재단의 재산은 청산 후 법정 관리인이 관리하다 불법 모금의...
[미리본 검찰조서] ① 檢 "미르·K재단 사익추구" vs 朴 "지배 안해" 2017-03-19 06:03:01
공익적 목적일 뿐 재단을 지배한 적은 없습니다. 선의가, 제가 믿었던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왜곡되고, 기업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고, 구속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사익을 추구할 목적이 없었고 최순실의 범죄를 알면서 공모했거나 예측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피의자 박근혜'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