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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공사비 세부내역 공개토록…정비사업 표준계약서 나왔다 2024-01-23 11:00:04
소비자물가지수는 음식, 의류 등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의 물가를 나타내는 지수여서 건설공사 물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조합과 시공사 간 합의한다면 예외적으로 건설공사비지수 변동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간접공사비, 관리비, 이윤을 제외한 직접공사비에만 건설공사비지수 변동률을...
SK에코플랜트 참여 화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궤도' 2024-01-23 10:30:05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천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된 전력은 앞으로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앞서 SK에코플랜트와 HPS는 금융 조달을 마쳤으며 주주협약까지 체결함에 따라 사실상 프로젝트가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난해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지속가능 소비·공유경제 확산에…"소비자 35%는 정기구독 이용" 2024-01-23 07:01:00
지속가능 소비·공유경제 확산에…"소비자 35%는 정기구독 이용" 대한상의 '리테일톡'…식품·집안 위생 관련 구독 증가에 펫케어도 합류 리셀 시장 확대…냉장고·세탁기는 오프라인, 청소기·컴퓨터는 온라인 구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지속가능한 소비와 공유 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정기구독...
뉴욕증시, 연속 역대 최고…다우 첫 3만8천 돌파 마감 2024-01-23 06:51:02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산업, 부동산, 금융, 기술, 헬스 관련주가 올랐다. 보잉의 주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의 737-900ER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에 대한 안전 점검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약보합세...
뉴욕증시, 역대 최고 경신하며 상승 출발 2024-01-23 00:30:26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오르고 있다. 부동산과 산업, 통신, 금융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보잉의 주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의 737-900ER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에 대한 안전 점검을 권고했다는 소식에도 0.6% 오르고 있다. 메이시스는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VIP가 너무 많아도 곤란"…백화점 '큰손' 허들 높인다 2024-01-22 17:41:43
것이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는 둔화해도 명품 등에 대한 ‘초고가 소비’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VIP 고객 기준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 변동에 민감한 일반 고객은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크지만 이들 ‘큰손’ 고객은 경기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특성을 보여왔다. 백화점 관계자는 “VIP 고객이 백화점 매출에서...
엔데믹 타고 부활…식품사 효자 된 컨세션 2024-01-22 17:40:05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시장 규모가 점차 커졌다. 컨세션 사업자는 일정 기간 시설 운영권을 보장받고, 직영 또는 재임대할 수 있다. 2000년대 태동해 성장하던 컨세션 사업은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아 고전하다가 지난해 급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의 식음복합...
카카오 픽코마, 작년 日 앱 시장 매출 1위 2024-01-22 16:27:16
22일 발표했다. 세계 웹툰 플랫폼 중 거래액 규모가 가장 컸다. 이 업체가 2016년 4월 일본에서 픽코마를 출시한 지 7년여 만에 낸 성과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지난해 거래액 규모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전이었던 2019년 대비 일곱 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전자책 형식의 일본 만화뿐 아니라 한국, 중국...
인천공항 푸드코트의 '보이지 않는 손'[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1-22 16:24:24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시장 규모가 점차 커졌다. 컨세션 사업자는 일정 기간 동안 시설 운영권을 보장받고, 직영 또는 재임대할 수 있다. 2000년대 태동해 성장하던 컨세션 사업은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아 고전하다가 지난해 급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의...
[마켓칼럼] 증시 흔드는 경기·매크로 변수…B2C보단 이런 기업 찾아야 2024-01-22 14:00:02
높은 B2C 기업에는 불리한 환경이다. 반면 악화되는 소비를 헷지할 수 있는 B2B 기업에게는 우호적이다. 지난 1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의 시가 총액 역전은 이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최근 3개월간 18%의 상승을 기록한 MS는 3% 상승에 그친 애플을 제치고 약 2년 2개월만에 시가총액 1위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