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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에 또 혈세] "추가지원 없다"던 정부는 말 바꾸고…대선주자는 "대우조선 살려야" 2017-03-23 19:07:48
채권 출자전환, 채무유예를 모두 합해 7조원가량을 지원해 대우조선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회사채 투자자들의 동의를 끌어내면 대우조선은 2015년 10월에 이어 또다시 외부 자금으로 연명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당장 도산하면 59조원의 국가 경제 손실이 우려된다며 추가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3-23 16:00:00
모든 이해관계자의 손실 분담 원칙에 따라 전체 채권자가 채무조정을 한다는 전제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23일 채권단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1천550억원에 대해 50%를 출자전환하고 나머지는 3년 유예 후 3년 분할 상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문보기: http://yna.kr/jRRi4KxDAgD...
[대우조선 추가지원] 지원 규모 2.9조? 5.8조?…뭐가 맞나 2017-03-23 14:17:16
지원 규모는 모두 6조7천억원이다. 여기에는 ▲ 채무 재조정을 조건으로 한 신규 자금 지원 2조9천억원 ▲ 출자 전환 2조9천억원 ▲ 원금 상환유예 9천억원이 포함된다. 그러나 무엇을 '지원'으로 보는지와 채무 재조정 성공 여부에 따라 그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통한...
대우조선에 신규자금 2.9조 투입…자율합의 불발시 P플랜 신청 2017-03-23 11:00:26
규모의 출자전환과 만기연장 등이 담긴 강도 높은 채무조정 합의를 추진합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1조6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국내은행도 약 7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 80%는 출자전환하고 20%는 5년 유예 5년 분할상환으로 진행합니다. 산은 측은 "실사상 최대 부족자금은 5조1천억원...
[대우조선 추가지원] 시중은행도 타격…충당금 6천억 추가 적립 2017-03-23 11:00:19
무담보채권은 만기를 연장한다. 만기연장분은 5년 유예 후에 5년간 분할상환된다. 이에 대한 금리는 연 3% 이내로 적용될 전망이다. 시중은행들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천6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이미 쌓았다. 전체 익스포저의 12% 수준이다. 시중은행들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을 요주의로 분류해 놓고 있다. 요주의...
[대우조선 추가지원] 프리패키지드 플랜은…빚 줄이고 신규 자금지원도 가능 2017-03-23 11:00:18
채권자에게 적용되는 광범위한 채무조정이라는 법정관리의 장점을 따온 제도다. 이달 문을 연 회생 법원 설립을 계기로 올해 도입됐다. 기존에 워크아웃은 회생 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유예나 출자전환 등으로 기업을 살리는 장점이 있지만, 강제 조항이 없어 자금지원에 동의하지 않은 금융기관은 무임승차할...
[대우조선 추가지원] 실제 돈투입까지 험로…내달 사채권자집회 관건 2017-03-23 11:00:17
등 기관투자자 채무조정 동의가 열쇠 5월 대선·새정부 출범도 정상화에 변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자금 2조9천억원 지원 방안을 결정했으나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손실 분담 원칙에 따라 전체 채권자가 채무조정을 한다는 전제...
[재산공개] 교육감 평균 8억9천만원…재산 1위는 울산교육감 43억원 2017-03-23 09:02:00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아 순 자산이 마이너스 6천913만9천원이었다. 전년보다 재산 증가 폭이 가장 큰 교육감은 김병우 충북교육감으로, 토지와 주택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억7천306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작년 대비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교육감은 재산 총액 1위인 김복만 울산교육감으로, 보유...
창업하면 입대 늦춰주고 졸업 유예시 등록금 부담 줄여준다 2017-03-22 08:00:01
못한 이들이 과도한 등록금 부담 등으로 채무 불이행자가 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등록 후 휴학 시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졸업 유예 시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일부 대학은 졸업 유예를 한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일정...
저금리에도 연체 늘어…금리오르면 '산넘어 산' 2017-03-21 16:52:40
자칫 내수부진과 맞물려 더 많은 채무불이행자를 양산할 우려가 높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대출자가 실직과 같은 곤경에 처했을 때 일정기간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저신용자의 상환능력 자체를 개선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