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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인물] 해리 트루먼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2013-12-27 21:02:37
170㎝ 남짓한 ‘리틀 맨’을, 세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리틀 빅 맨(작은 거인)’으로 만든 주문이었다. 트루먼은 1884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책읽기를 좋아했지만 30대 초반까지는 평범한 농부였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는 전역과 함께 법학을 공부해 판사가 됐다. 1934년 연방상원의원에...
아베 야스쿠니행 '당연한 일' vs '유감'…日 반응도 엇갈려 2013-12-26 16:16:36
"야스쿠니 참배는 마음의 문제로 정치, 외교 문제화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당인 일본유신회의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의원도 아베 총리의 참배에 대해 "당연한 일이다. 야스쿠니 참배는 내정 문제로 (외국에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 일이 아니다"고 두둔했다.그러나 자민당의 연정...
[사설] 이럴 바엔 차라리 코레일을 분할 민영화하라 2013-12-25 21:58:10
세계 공통이다. 선진국들이 앞다퉈 철도 민영화를 추진한 이유다. 그런 점에서 민영화는 피해야 할 괴물이 아니라 반드시 풀어야 할 필수과제다. 그저 파업을 무마해보자고 정부가 슬금슬금 물러설수록 해법은 더욱 멀어진다. 아예 민영화가 절대악처럼 인식될 정도다. 이럴 바엔 차라리 코레일을 일본처럼 분할 민영화해...
[정규재 칼럼] 하버마스가 웃을 불통론 2013-12-23 21:31:14
대표적이다. 좌익이야말로 일상의 정치언어를 썩은 체제언어로 만드는 도사들이다. 활발한 생활정치가 체제상 민주주의로 화석화하는 것을 걱정했던 하버마스가 직면했던 것은 대중독재의 나치즘이었다. 광우병 괴담처럼 민영화 괴담을 지어내거나, 철밥통 노조의 파당적 이익을 보편적 가치라고 주장하면 소통은 불가능하...
재무장관·중앙銀 수장, 3대째 유대인이 장악 2013-12-22 21:42:51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 역시 유대인이다. ‘세계 경제대통령과 부통령’ 자리를 모두 유대인이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미국에서 유대인은 670만여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2% 남짓이지만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상원의원 100명 중 11명, 하원의원은 435명 가운데 22명이 유대인이다....
'박근혜표 예산' 연내 예산안 처리 변수로 2013-12-22 21:36:37
세계평화공원 사업’(402억원)도 공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야당이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들 사업에 대한 대폭 예산 삭감에 나설 태세여서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박근혜표 예산’이라고 무조건 민주당이 반대한다는 새누리당의...
[2013 글로벌 시장 결산] 美·日 '거침없는 랠리'…신흥국 지고 아프리카 프런티어마켓 부상 2013-12-22 20:59:41
2013년 세계증시 어떻게 변했나다우 24%·닛케이 53%↑ qe 덕에 사상최고 행진 中, 규제 등 악재로 8% 뚝…'정치혼란' 동유럽 고전 [ 남윤선 기자 ] ‘사상 최고.’ 올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주식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올해 40번 넘게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일본...
"산업협력으로 한중일 갈등 없애야" 2013-12-22 11:00:26
경쟁 구도가 확대되고 정치·외교 측면에서도 마찰이 커지고 있다"며 "한중일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산업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여년 간 세계에서 한중일이 차지하는 경제적 위상은 크게 높아졌다. 2012년 기준으로 세계 상품 수출 중 한중일 수출 총액 비중은 27.0%로 2000년 17.6%보다...
[전화연결]개성공단 국제화 물꼬 트나 2013-12-19 18:03:51
달 만에 열리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오늘 공단에는 세계 주요 20개국, G20 대표단도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인규 기자! <기자> 남북 대표단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4차 공동위원회 회의를 진행중입니다. 지난 9월 제3차 회의 이후 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中·日, 전환기 몸부림치는데…"한국만 정쟁으로 허송세월" 2013-12-17 21:40:40
요즘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럽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한·중·일 3국은 현실의 벽을 뛰어 넘어야 하는 전환기적 구조개편기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은 2단계 개혁개방으로,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각자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소모적 정쟁과 분열로 허송세월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