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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배임수재 다시 판단하라"…김성수 CJ E&M 前대표 파기환송 2013-04-26 17:28:45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3억원을 지급받은 것이라는 김모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며 “그러나 금품 공여가 김씨의 진술처럼 투자의 계속이나 채권 회수와 관련된 것인지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2011년 cj e&m...
법규정 모르는 항소심 판사들, 전자발찌 부분 아예 판단 안해 2013-04-25 17:26:19
원심의 유죄선고나 형량에 대해서는 피고인·검사가 각각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전자발찌 부착과 관련해 항소심이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본안에 대해 항소한 이상 전자장치 부착명령 사건에 대해서도 항소한 것으로 간주되는 만큼 원심은 이에 대해 판단을 했어야 한다”고...
조현오 "盧 차명계좌 얘기 임경묵 前이사장에 들었다" 2013-04-23 17:18:28
재판부는 “강연 전에 들은 내용에 대해 피고인의 검찰조사 당시 진술과 1심 법정 진술이 엇갈렸다”며 “피고인이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먼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조 전 청장은 지난 1심에서 “더 자세한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지목한 대검 중수부 핵심 수사라인에 있던 검사와 수사관 두 명의...
아르마니·롤렉스 좋아하는 금감원 비리 직원들 2013-04-23 17:17:22
피고인들에게 뇌물죄 적용 요건인 직무 관련성이 있느냐였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장기간에 걸쳐 뇌물을 수수했고, 나중에는 저축은행 담당부서에서도 일한 만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원심 등의 판결문에는 이들의 백화점식 비리 행태가 나열돼 있다. 신씨는 금감원 비은행검사국 수석검사역(3급)으로 일하던...
조현오 “임경묵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출처” 2013-04-23 13:10:18
대검 수사기획관하고도 가까운 사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내달 14일 1차 공판기일에 임 이사장을 증인 심문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강연 전에 들은 내용에 대해 피고인의 검찰조사 당시 진술과 1심 법정 진술이 엇갈렸다”며 “피고인이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먼저 밝혀야 한다”고...
국내 첫 '화학적 거세' 확정 판결 2013-04-19 17:13:39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상고하지 않아 19일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고법은 지난 11일 남자 어린이를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강모씨(2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4월을 선고했다. 또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충동 약물치료 1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강성훈 보석신청, 공탁금 3000만원.. 승인 여부는 미정 2013-04-18 16:20:18
“피고인이 구속된 상태에서 피해 변제를 하겠다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보석을 취소한 뒤 재수감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 재판부가 강성훈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의...
이외수, 혼외아들 양육비 청구소송 조정위원회에서 결론날까 2013-04-16 15:04:06
조정을 권고했다. 이에 원고 측은 동의했으나 피고인 이외수씨 측 변호인은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보다 더 신속한 절차 진행을 주장했다. 피고 측 변호인은 "금융거래 정보에도 나타나 있듯이 8년간 매월 50만원 안팎의 돈(6천여만원)을 원고 측에 지급했다"며 "가급적 원만하고 조속히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개인돈 1186억원 공탁…피해 변상 상당한 노력" 2013-04-16 04:21:45
“피고인은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경영자로서 법 준수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훼손했으므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열사 부당지원 피해액 3분의 2에 해당하는 1186억원을 피해 회사 변상을 위해 공탁한 점은 양형에 참작이 됐다. 공탁금은 주식담보대출...
'性추문 검사' 징역 2년 법정구속 2013-04-12 17:41:21
“피고인과 여성이 주임검사와 피의자의 관계였던 만큼 고도의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양자 간 대화 등 정황을 보면 피고인이 직무에 대한 대가라는 인식을 갖고 성관계를 했다는 점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본연의 책무에 매진하는 대다수 검사를 비롯해 조직 전체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