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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당시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 연계 개발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꼬이기 시작했다. 막대한 보상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2012년 8월 발표된 서부이촌동 보상안에 따르면 보상비와 주거 이전비 등은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일부 주민들은 연계 개발에 반대하기도 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것도...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재추진한다면 서부이촌동은 개발지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있어 의견 통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부이촌동과 연계 개발하더라도 3조원에 달하는 보상금 마련이 걸림돌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공사법에 따라 직접 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땅을 분할해...
용산개발 부도 후폭풍…부동산 시장 '흔들' 2013-03-13 20:24:52
난 상황이다.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 전용 84㎡는 최근 세 차례나 유찰돼 감정가격의 51% 수준으로 추락, 최저 응찰가격이 6억1440만원에 나왔다. 서부이촌동 대성공인 관계자는 “경매에서도 서너 차례 유찰되는 게 기본”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용산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호재로...
"이젠 어떡하나" 주민들 패닉…"코레일·서울시 상대 소송 하겠다" 2013-03-13 20:21:17
사업구역 내 서부이촌동 반응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코레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시 등을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의 부도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13일 용산개발 사업이 사실상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접한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한참이나 말을 잇지 못했다. 2007년 8월 말...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이 경우 주민들의 찬반이 갈린 서부 이촌동을 빼고 철도정비창 부지만 따로 개발할 수 있어 주민 보상에 대한 부담 없이 코레일이 주장해 온 단계적 개발을 실현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리 소유 땅이니까 철도공사법에 따라 직접 역세권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분할해서 일부는 매각하고 가치가 높은...
31조원 용산개발 `좌초` 2013-03-13 17:20:32
놓였습니다.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 여기에 서부이촌동 주민까지 가세해 대규모 소송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권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 사업비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ABCP, 즉 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이자 52억원을 갚지 못해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용산업무지구 개발사업 최종 부도…파산 절차 진행 2013-03-13 16:07:43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도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의 사업시행사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전날 만기가 도래한 2천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용산사업, 파산 지경에도 '네 탓' 공방> 2013-03-13 15:47:34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피해도 막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4조208억원을 조달했고, 매몰비용만 9천737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사업 파탄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주요 주주들은 여전히 볼썽사나운'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1대 주주인 코레일과 2대...
용산개발사업 파산 위기…드림허브 출자사 운명은? 2013-03-13 13:30:52
소유했던 철도정비창(40만㎡)과 서부이촌동(12만4000㎡) 일대를 포함한 51만5483㎡의 부지에 사업비 31조원을 투입해 랜드마크빌딩 등 67개의 국제업무, 상업, 문화,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롯데관광개발을 비롯한 30개 기업이 모두 1조원을 출자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인...
용산개발, 이자 못 갚아 디폴트…서부이촌동 주민 소송 준비 2013-03-13 10:08:19
본 투자자와 서부 이촌동 주민들은 소송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용산개발 사업은 대주주인 코레일의 긴급 지원 결정으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듯 보였지만 12일 자정 무렵 협상이 최종 결렬돼 이자 59억원을 상환하는 데 실패했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처한 것이다.초기에는 부도 위기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