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 질러 3남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 징역 20년 확정 2019-04-26 16:32:09
선처의사를 밝히고 자녀를 잃었다는 점을 감경사유로 봤는데 정작 본인은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와같은 고의적인 방화에 의해 아직 피지도 못한 3명의 어린 자녀가 극심한 공포와 끔찍한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런 사유들을 과연 감경사유로 판단하는 것이 옳았는지는 의문이다"...
공정위 과징금 개편예고…더 세지고 대중소기업 차등적용 가능성 2019-04-26 09:53:08
받았음에도 법을 어긴 경우 등은 과징금 가중 사유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감경 사유로는 과실에 의한 위반이거나 관여도가 낮은 경우, 다른 사업자의 협박이나 강압 때문에 법 위반이 이뤄진 경우 등이 제시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과징금 부과 제도의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등을 ...
또? 진주아파트 방화·살인범, 조현병 주장 2019-04-17 16:46:04
9027명으로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조현병을 감형 사유로 삼으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현병 환자 등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심신미약 감경'을 없애야 한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는 건 우려해야...
이미선 임명 놓고 여야 '강 대 강' 대치…4월 국회 '빈손' 우려(종합) 2019-04-16 16:47:47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본다"며 이 후보자 엄호 모드를 유지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그동안 노동, 여성, 인권 등의 분야에서 전향적인 판결을 한 사례를 공개하며 적격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유아 성폭력범의 항소심에서 음주에 따른 충동적 범행, 피해자 부모와의 합의가 형을 감경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방미 마친 문대통령, 이미선 후보자 임명 고심 깊어질듯 2019-04-12 20:57:46
성폭력범의 감경사유를 인정하지 않고 실형을 선고해 여성 인권보장 디딤돌상을 받은 이력도 거론했다. 실제 법조계에서 이 후보자는 노동자 권익보호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처음 지명됐을 당시에는 여성 법관이자 지방대 출신 법관이라는 점 때문에 헌법재판관의 다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모았다....
신원 노출·인사 불이익 등 '고충'…공익신고자 '보호요청' 5배 증가 2019-03-31 17:39:55
구분하지 않고 공익신고라고 통칭하기도 한다.이들의 요청 사유를 보면 파면, 징계 등 신분상 불이익이나 인허가 취소, 계약해지 등 행정·경제적 부당함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기준 공익신고 보호 요청 62건 중 34건이, 부패신고 보호 요청은 51건 중 33건이 이 같은 내용이었다. 보호...
'공금횡령' 대전교육청 중징계 요구에도 학교법인은 뭉그적 2019-03-26 17:42:27
19일 이런 징계 결과를 통보받은 시교육청은 '감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재심의를 요구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대전교육청은 J고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 처분 요구를 이행하지 않으면 학급수 감축, 인건비 지원 중단 등의 강력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
aT '솜방망이' 징계…횡령·공문서 허위작성에 해임 대신 정직 2019-03-26 14:00:03
중점 정화대상 비위로 규정돼 표창 등 공적이 있어도 감경이 불가능한 비위였다. 그러나 aT 인사위원회는 2017년 4월 A 지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하면서 공문서 허위작성 부분은 심의대상에서 뺐다. 또한 횡령이 중점 정화대상 비위라는 점을 무시한 채 '그간의 시장개척 노력 등 공적을 참작한다'는 사유와 함께 A...
靑 "심신미약 감형에 검찰·법원 엄격해져…국민 뜻 모은 결과" 2019-03-20 18:34:59
PC방 살인사건' 등 총 4건의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심신미약 감경이 부당하게 이뤄지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이후 심신미약에 따른 형량 감경을 '의무'에서 '임의'로 바꾼 형법 개정안, 이른바 '김성수법'이 통과됐다. 정 센터장은 지난 2월 대법원이 술자리에서...
헌법재판관에 문형배·이미선 판사 지명…'여성 3인 이상' 처음(종합) 2019-03-20 15:37:35
형 감경 사유가 안 된다며 실형을 선고해 여성 인권보장 디딤돌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재판연구관 시절부터 노동법을 연구하며 노동자 보호 강화 등 사회적 약자 권리 보호에 노력했다"며 "뛰어난 실력과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신망받는 40대 여성 법관"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헌법재판관 지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