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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토대로 설계된 반면 유럽 등 선진국은 건강보험이나 별도 사회보험 체계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록적인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육아휴직·출산휴가급여 지원 폭을 넓히는 고용보험 체계 개편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 프랑스·독일 출산급여 재원은 건강보험…모든 부모가 지원 대상 24...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수 없다. 고용보험보다 가입 대상이 넓은 건강보험에서 재원을 충당해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학생·실업자까지 지원하는 프랑스·독일과 큰 차이가 있다. 정 씨는 "장사가 잘 안되지만 아이를 돌보면서 일을 하려면 직원 1명 정도는 쓸 수밖에 없다. 육아도 일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2024-03-24 08:05:01
때면 돌봄은 '비상'이 된다. 대체근로를 투입하면 인건비를 또 부담해야 한다. 임금근로자보다 긴 근로 시간도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보기 어렵게 하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2022년 8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자 1천63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고용 형태 가운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주당...
尹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공공임대 매년 3천호 보급" 2024-03-21 14:31:46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어르신들께서는...
尹 "분양형 실버타운 재도입해 활성화…공공임대 매년 3000호씩" 2024-03-21 12:18:13
대통령은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22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일부 고급 실버타운이...
정부, 필수의료 당직·응급 대기시간도 보상한다 2024-03-19 14:26:34
검토하기로 했다. 진료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결과나 통합적인 건강관리 등에 대해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에도 매년 2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이 중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노인돌봄 등을 연계하는 사업에 7000억원, 지역거점국립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완결적 의료 전달체계 구축에 7000억...
포화된 보험시장…"실버주택·요양으로 눈 돌린다" 2024-03-19 14:02:00
연계해 보험가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자산관리, 식단관리 등 보험과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건강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는 물론 유관기관에 건의를 통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활성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병과 치매보험 등을 통한 결합서비스 활성화도 추진한다. 협회는...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2024-03-16 09:00:09
로드리고가 "모든 여성과 소녀들, 생식 관련 건강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드리고의 이번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펀드 포 굿'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또 로드리고가 미 전역의 '낙태...
'치매해법 궁리' WHO "한국 정부 임상지원 매우 인상적" 2024-03-13 18:37:55
돌봄과 지원, 인식개선 활동 등을 각국이 주요 정책과제로 삼고 협력할 것을 제안했고 2025년까지 각국이 진전을 이루자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성과는 미약했다. 전 세계에 치매 환자가 현재 6천만명, 2050년이면 1억4천만명에 이르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들 것으로 진단하면서 각국 정부에 적극적인 관여를 요청했지만...
유니세프 "2022년 영유아 사망 500만명 밑돌아…사상 최저" 2024-03-13 11:57:45
지적했다. 보고서는 "신생아와 유아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수많은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최근의 진전이 정체되거나 역전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출생 시 숙련된 의료진의 투입, 산전·산후 관리, 미숙아와 조산아 돌봄, 백신 접종 등 지역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