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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신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건보 재정은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2030년대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된 상태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을 지금처럼 7% 이상으로 유지할 수 없다”며 “이미 조세와 사회보험료를 더한 국민 부담률이 32%에 달해 보험료를 큰 폭으로 높이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신...
"표 떨어질라…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말도 안 꺼내" 2024-04-04 18:51:29
보험 재정건전성 문제에도 여야 모두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지속가능성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의 재정건전성 대책은 여당 공약에도 관련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대해선 “자발적 이직자와 퇴사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건강보험...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재정 플랜’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건강보험 재정 문제에 대한 계획 없이 간병비 부담을 건보에 더 지우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현재도 간병 인력이 부족한데 건보 적용으로 간병비 통제를 받게 되면 인력이 더욱 이탈할 수 있다”고 했다. 노동 관련...
병원 찾은 尹…"지역 종합병원 직접 다니며 많이 배우겠다" 2024-04-02 21:38:25
의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의료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금 추진하는 의료 개혁의 취지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필수 의료의 보강, 전국 어디에 살든 공정한 의료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 의료체계 강화,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중국인이 한국 와 9천만원 혜택…외국인 '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8:34:29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132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중국 국적 가입자가 68만 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정부는 외국인 피부양자 제도 개선으로 연간 약 121억원의 건보 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다만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배우자와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에 대해선 종전처럼 입국...
9000만원 혜택 받고 돌아간 중국인…'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5:58:29
등을 제외하고 한국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만 외국인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했다. 유학(D-2)·일반연수 초중고생(D-4-3)·비전문취업(E-9)·영주(F-5)·결혼이민(F-6) 등 거주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국내 입국 즉시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 외교관이나 외국 기업 주재원의 가족 등이 ...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을 한 달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100%,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68개 의료행위엔 150% 가산해 보상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서 24시간 안에 중증·응급수술을 하면 처치·수술료를 150%...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출시…"가격 절반 수준" 2024-04-01 09:28:33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빠른 약가 심사와 승인을 거쳐 4월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며, 에피스클리를 처방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
삼성에피스, 5조 희귀질환 시장에 30%가격 낮춰 국내 출시 2024-04-01 09:08:33
보험 재정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만2364원이던 약가(약제급여 상한액)를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만원에 비해서도 약 30% 저렴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첫발도 못뗀 의·정 대화체…혈세 3000억 낭비 2024-03-29 18:31:35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한 달에 1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등에 투입하는 예비비도 한 달에 1285억원에 달한다. 하루에 들어가는 ‘혈세’만 100억원 이상으로, 사태가 조기 종결됐다면 없었을 사회적 비용이다. 5대 병원 재정도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