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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의 2년전 우려에도 여전한 금융권 '靑 낙하산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09-03 10:59:59
경력 및 자격증이 없는 황현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선임되자 낙하산 논란이 뜨겁습니다. 황 전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출신입니다. 민주당 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쳐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지냈습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옮겼고...
[사설] 캠코더 대사들의 '혼밥'…이러니 외교참사는 당연한 귀결 2021-09-02 17:24:41
같은 시기 부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 인접국 대사는 30건이 넘는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는 외교부의 순혈주의를 깬다며 특임공관장 비율을 30%까지 늘리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를 보내야 마땅한데 실제론 거꾸로 갔다. 이 정부의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첫 ‘4강 대사’부터 외교경력이 없고, 일...
늑대전사 임명한 中과 소통? 바이든, 中대사에 베테랑 외교관 지명 2021-08-22 16:17:16
대사는 ‘쇼’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도를 담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스는 경력 25년 이상의 베테랑 외교관이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5년간 일했으며 그리스 대사를 지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사와 국무부 정무차관을 역임했다....
바이든 첫 중국대사는 노련한 외교관 번스…일본대사는 이매뉴얼(종합2보) 2021-08-21 07:41:26
이슈를 두고 중국 정부와 협의를 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백악관은 그가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하고 아랍어와 그리스어도 한다고 전했다. 중국어는 포함되지 않았다. 유럽 정치에 밝은 번스 전 차관은 대중 외교 전문가로 보기는 어렵지만 대선 캠프에서 고문으로 활약하는 등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치적 유대를 이어온...
바이든, 중국대사에 정통 외교관 번스 전 국무차관 지명(종합) 2021-08-21 06:06:54
대사로 지명됐다고 전했다. 번스 전 차관은 빌 클린턴 전 행정부에서 국무부 대변인과 그리스 대사를,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와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낸 전문 외교관 출신으로 현재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다. 백악관은 번스 전 차관이 정무차관 시절 아프가니스탄과 유엔의...
[인터뷰+] 박주미 "'결사곡2' 엔딩, 배우들도 몰랐어요" 2021-08-12 09:34:04
진행됐다. 박주미는 "엄청난 대사량을 암기하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내내 대본을 들고 다녔다"며 "정말 부담감이 컸지만 새로운 도전이라 재밌었다"며 신난 표정을 지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드 21기로 데뷔해 올해로 30년 차 경력을 자랑했지만 새로운 연기에 갈증을 보이던 박주미였다. "'결사곡2'...
"중국, 내년 당대회 앞두고 고위 외교관에 젊은 매파 수혈" 2021-08-06 11:02:41
그런 늑대전사들이 최근 몇년간 대사와 고위 외교관으로 대거 승진한 것은 지도부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칭화대 산하 카네기칭화센터 자오퉁 선임연구원은 중국 외교관들이 경력을 위해 중국 지도부의 공격적 소통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중 관계 악화는 근본적으로 양국 정치체제 간 각기...
'늑대전사 선구자' 주미 중국대사 부임에 미중갈등 악화 전망(종합) 2021-07-29 15:04:27
정통 외교 관료로 경력을 쌓았고, 특히 2005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뒤 티베트와 신장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서구의 비판을 강도 높게 받아치는 강경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미국 근무 경험은 없지만 유럽 문제를 총괄했고, 이후에는 외교부 내 정보부서와 의전을 담당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지근거리에서...
경제부총리가 무지하다고 뭇매 맞는 이유 [여기는 논설실] 2021-07-29 13:00:04
"개념이나 정확히 알고 한 소리냐" "36년 경제관료의 경력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경위는 이렇다. 홍 부총리는 어제(28일) 부동산 시장 관련 대국민 담화때 법적 "불법?편법 거래 및 시장교란행위가 부동산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은 정부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공유지의...
'전투적 반론가' 주미 중국대사 부임에 미중갈등 악화하나 2021-07-29 12:06:41
관료로 경력을 쌓았고, 특히 2005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뒤 티베트와 신장 인권문제 등에 대한 서구의 비판을 강도높게 받아치는 강경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미국 근무 경험은 없지만 유럽 문제를 총괄했고, 이후에는 외교부 내 정보부서와 의전을 담당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