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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행패' 제압하고 쓰러진 경찰…중환자실 입원 2023-03-02 20:41:23
경찰의 뺨을 한 대 때리기도 했다. 소란 끝에 이 남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고 경위는 그를 체포해 순찰차에 태워 보내고 편의점에 돌아와 물을 마시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 경위는 의식 불명과 심정지 등으로 한때 위독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경찰 경고했지만…`3.1절 폭주족` 올해도 달렸다 2023-03-01 14:41:13
했다. 이륜차 5대도 압수했다. 경찰은 날씨가 따뜻해져 폭주족 출현을 예상하고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1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등에 교통경찰관 120명과 순찰차·오토바이 63대를 투입해 단속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륜차와 자동차를 이용한 각종...
CCTV 영상 속…'피지컬100' 男 폭행에 여친 잠옷 입고 도망 2023-02-25 12:14:38
듯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내 순찰차가 다가오자 다급히 불러 세웠다. 경찰은 B씨와 함께 60m가량 떨어진 다세대 주택으로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앞서 이날 오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자택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빠른 출동을 요청했다. 그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흉기로...
치매노인, 경부고속도로 들어왔다 버스에 치여 숨져 2023-02-05 20:15:28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께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휴게소 앞 1차로에서 80대 A씨가 고속버스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자전거를 타고 편도 3차로인 고속도로 본선을 횡단하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옥산휴게소 내 하이패스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에 들어온 것으로...
만취 50대 길에 누워있다 차에 치여 '참변'…경찰 부실 대응 논란 2023-02-01 18:23:06
전 현장에 간 경찰이 누워있는 행인을 놔둔 채 철수한 것으로 드러나 부실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45분께 동대문구 휘경동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다. 경찰관 2명은 사고 발생 45분 전 '길에 사람이...
여친 전 애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男…'징역 3년' 2023-01-30 23:13:33
후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타고 인천시 부평구 택시 승강장에서 내렸고, 이후에는 혼자 택시를 타고 동암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그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는 경찰관과 구급대원의 권유를 거절했고, 검찰은 A씨의 폭행으로 발생한 뇌출혈로 B씨가 사망했다며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흑인 사망사건 항의시위자 3명 체포…뉴욕 한복판서 경찰과 충돌 2023-01-29 03:30:02
충돌했다. 미국 NBC방송은 28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이 전날 저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한 폭력시위와 관련해 뉴욕시민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시위 도중 경찰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 캔디 니콜(25)은 폭력과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순찰차에 뛰어올라 앞 유리를 깨뜨린 아르헤니스 리베라(33)는 공공기물...
美, 포드 SUV '배기가스 냄새 조사' 종료…"결함 없다" 2023-01-24 00:15:13
이 기관은 밝혔다.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번 조사는 2011~2017년 익스플로러 모델과 관련된 6천500건의 불만에 따른 것이다. 불만 사항은 배기가스 냄새로 매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이 중 대부분은 익스플로러를 순찰차로 사용하는 경찰이 제기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soleco@yna.co.kr (끝)...
"별풍선값 40만원 돌려내"…BJ 스토킹한 20대男의 최후 2023-01-18 11:25:16
군포시까지 40㎞ 넘게 운전했다. A씨는 경찰 순찰차를 따돌리려는 과정에서 다른 택시를 들이받고도 그대로 달아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반복해서 스토킹했고 피해자 집에 찾아가기 위해 택시를 빼앗았다"며 "도주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집요한 스토킹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피...
본드 흡입 후 환각상태로 질주한 40대…추격전 벌이던 순찰차와 '쾅' 2023-01-17 10:04:55
채 환각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이 남성은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47)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4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 도로에서 공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