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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자율구조조정 성패는 '새 주인' 확보에 달려 2024-08-02 19:59:52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ARS가 승인되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까지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 보류된다. 쌍용차는 6개월간 기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파산관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린의 최효종 변호사는 “ARS는 회생과 달리 채권 할인이 없기 때문에 구조조정 성공 시 채권자에게 더욱 유리하다”며 “다만 실패하면 이후...
티메프-채권자 자율 구조조정 승인…법원, 한달 시간 준다(종합2보) 2024-08-02 19:12:52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분쟁을 신속하고 원만하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법원은 회사 측과 채권자들 사이의 자율적인 협의를 위해 일단 내달 2일까지 한 달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 이 기간에 회생절차 진행은 보류된다. 필요에 따라 보류 기간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미정산 규모, 1조원 육박 2024-08-02 18:03:11
사태 해결을 위한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 개선책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2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관계 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31일 기준 2745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티몬·위메프 ‘후폭풍’…회생이든 파산이든 고개드는 줄도산 공포 2024-08-02 17:59:19
기업과 채권자가 변제 방안 등을 자유롭게 협의하는 제도를 신청했는데요. 법조계에서는 ARS 프로그램 수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ARS 프로그램이 수용되기 위해서는 채권자와 합의할 자구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 안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까? <기자> 크게는...
정부 "티메프 피해 3배 이상 커질 수도…제도 개선책 조만간 발표" 2024-08-02 15:07:06
사태의 해결을 위한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 개선책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2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관계 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31일 기준 2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기부 "내주 '티메프 사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2024-08-02 12:22:00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관계부처들은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 현황과 대응방안의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
티메프 미정산 7월말 2천745억…정부 "3배 이상 커질 듯" 2024-08-02 11:30:01
및 제도개선책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하고 지난달 29일 발표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천134억에서 지난달 31일 2천745억원으로 600억원가량...
김병환-이복현 첫 회동…"금융규제 과감하게 혁신" 2024-08-01 16:26:20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또 △가계부채 △부동산 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금융시장 4대 위험 요인을 함께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앞으로 긴밀히 소통·조율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금융위원장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서 책임 자유로울 수 없어" 2024-08-01 16:18:55
책임이 있다며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일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정무위원회의 지적처럼 사태 원인에 금융감독원의 감독 부실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금융감독이 이 문제에 있어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푸드트럭 차량 바뀌면 폐업 후 재신고"…절차 사라졌다 2024-08-01 13:25:07
소상공인들은 차량을 교체할 때마다 폐업 후 재신고해야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차량을 바꿀 때에는 영업장 시설 변경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폐업 신고 같은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이 업계 건의를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문제를 제기했고, 정부가 받아들여서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