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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훈의 논점과 관점] 전사형 장관이 능사 아니다 2023-09-18 00:17:36
대통령은 전사가 되라는데정치권과 관가에 ‘전사형 장관’이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한 말 때문이다. “여러분은 정무적 정치인이기 때문에 말로 싸우라고 그 자리에 계신 것이다. ‘전사’가 돼야 한다.”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야당 의원들과 거친 설전을 벌이고, 물러서지 않는 한동훈...
"일 잘하기로 유명한 직원들인데 어쩌다"…쑥대밭 된 통계청 [관가 포커스] 2023-09-16 09:54:18
“당분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어떤 말씀도 드릴 수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자중해야 할 분위기입니다.” (통계청 고위 관계자)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통계청이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소득통계를 조작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15일. 통계청 관계자들은...
"1주일에 회만 세 번 먹은 적도"…공무원 단골 메뉴 된 수산물 [관가 포커스] 2023-09-14 10:00:03
관가에선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 부처 수장부터 수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체코와 폴란드를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서울 가락수산물 시장을 찾아 직접 꽃게를 골라 구매하고, 직원들과 회를 먹었다. 한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기도...
"부산엑스포 안 챙겨?"…부총리 일정 갑자기 바뀐 까닭은 [관가 포커스] 2023-09-13 09:59:26
“일정 때문에 부총리님께 그렇게 크게 혼난 건 처음이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일정을 왜 그렇게 짰냐고…”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관계자) 기재부는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3년 연속 10%대 오차율…세수전망 시스템 회의론 '고개' 2023-09-10 05:31:11
10일 관가에 따르면 기재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기존 예상치보다 60조원 안팎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족분 60조원을 기준으로 기존 세입예산(400조5천억원) 대비 15%가량의 오차율을 기록하는 셈이다. 세수 오차율은 2000년대 들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2000∼2009년 세수 오차율 절댓값의 평균값은 4.0%였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박차" 2023-09-07 17:00:03
인사는 세종 관가에서 이목을 끌었다. 본부 실장자리를 거치지 않은 고 차관이 임명되고, 실장 승진도 대거 이뤄지면서 기존 실장들은 본부에서 대거 짐을 뺐다. 이 장관이 조직 장악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는 해석이 나왔다. 다른 부처에도 긴장감이 퍼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장관은 "앞으로의 행안부의 업무 최중심엔...
후배 차관에 선배 차관보…기재부 '기수 파괴' 2023-09-04 19:05:27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관가에선 홍 차관보가 매끄럽게 차관보 역할을 해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차관보 후임 기조실장엔 김언성 재정정책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김 실장은 지난달 20일 공공정책국장에서 재정정책국장으로 옮겼는데, 불과 2주일 만에 다시 인사가 났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며칠 전부터 소문 돌더니…" 파격 인사에 기재부 '술렁' [관가 포커스] 2023-09-04 14:09:34
기획재정부는 4일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20일 주요 국장단 인사가 실시된 지 2주만이다. 신임 차관보에 홍두선 기획조정실장,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언성 재정정책국장이 선임됐다. 김범석 전 차관보가 지난달 23일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속 인사가 연쇄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中 의료계 부패 척결 속 뒷돈 챙기는 의사 영상 공개돼 '발칵' 2023-09-01 20:34:38
같은 기간 50명의 2.7배로 급증했다. 기율감찰위는 지난달 28일 전 구이저우성 서기 쑨즈강이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그가 국무원 의료개혁 판공실 주임을 지낸 점에 주목, 의료계에 대한 사정이 관가로 확대되는 신호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좋은 시절 다 갔네"…공무원 '재택근무' 끝났다 [관가 포커스] 2023-09-01 10:58:20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도 긴급 재택근무를 할 수 없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경우일반 병가를 내고 쉬어야만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지난달 31일부터 기존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된 데 따른 것이다. 인사혁신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