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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北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공관 개설 추진" 2024-02-14 23:14:16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기준으로 연간 우리 국민 약 1만4000명이 쿠바를 찾았다. 또 일제강점기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주한 한인 후손 1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양국의 교역 규모도 상당하다. 2022년 기준 양국 교역 규모는 수출 1400만달러, 수입...
중기부 "전통시장에 5조…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2024-02-12 17:26:08
들어 디지털 전환, 마케팅과 컨설팅, 지역축제 연계 지원 등을 지표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활력 지원책으로는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을 전년보다 1조원 늘린 5조원어치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 전국 58개 전통시장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다는 데 착안해...
유튜브 시대에 시청률 65%, 伊 산레모 가요제를 아시나요 2024-02-10 08:01:03
축제로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 첫날인 지난 6일(현지시간) 시청률은 무려 65.1%를 찍었다. 지난해에는 최고 시청률이 66.5%에 달했다. 축구가 거의 종교나 마찬가지인 이탈리아에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시청률과 맞먹는 수치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에서 생중계하는 산레모 가요제는 첫해인...
[천자칼럼] 대한체육회장 2024-02-08 16:33:37
2009년)와 대한학교체육회, 2016년엔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해 명실상부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가 됐다. 산하 종목단체 82개에 등록 선수와 지도자만 100만 명이다. 동호회 선수를 포함하면 5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임기 4년인 대한체육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체육계 대통령’ 대접을 받는다. 해방 이후만...
파키스탄 총선 D-1…'승리 유력' 샤리프 전 총리 등 막판 유세전 2024-02-07 15:35:56
국민 지지 속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크리켓 국민 스타' 출신인 그는 2018년 총선을 통해 집권했다. 샤리프 가문과 부토 가문 중심의 PML-N과 PPP의 기득권 정치와 부패를 비판하면서 주로 지식인과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압승을 거뒀다. 그의 총선 승리 배후에도 군부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3월 말부터 '문화예술패스' 지급…尹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 생각" 2024-02-06 20:14:12
개최한다. 10월엔 '대한민국공연축제(가칭)'를 열어 공연 분야 대표 브랜드 축제를 육성할 방침이다. 체육 분야에선 일상 스포츠를 활성화해 스포츠산업 도약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한다. 유아친화형·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초등 1~2학년 정규 체육수업을 확대하는 등 생애주기별 건강 스포츠활동...
중국인 1억3천만명, 올해 해외여행 떠날 듯…작년보다 50%↑ 2024-02-06 12:16:48
여행지들의 구애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얼음 축제로 유명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는 올해 양력설 사흘 연휴 기간에만 300만명을 끌어모아 59억1천만위안(약 1조902억원)에 달하는 관광 수입을 올렸다. 올해 800만명, 춘제 때만 20만~25만명의 중국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하는 태국은 세타 타위신...
[사설] 때와 장소 가리지 않는 것도 국회의원 특권인가 2024-01-19 17:55:53
전북특별도 출범식이 열린 지역 축제의 장이다. 일반인들도 잔칫날 초대한 손님에게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그 자체가 특권의식의 발로라는 지적이 많다. 전북특별도 출범식과 국정기조 전환은 전혀 어울리지...
"순대 한 접시 2만원" 바가지 논란…홍천강 꽁꽁축제 결국 2024-01-17 16:23:10
축제 먹거리 요금이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함평나비대축제에선 어묵 한 그릇이 1만원, 번데기 한 컵이 4000원에 달해 문제로 지적됐고,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환경사랑축제'에서도 한 상인이 판매한 4만원짜리 통돼지 바비큐의 양이 터무니없이 적어 비판이 잇따랐다. 김세린...
"이게 3만4000원어치" 바가지 논란…이번엔 '홍천강 축제' 2024-01-16 16:34:39
축제 먹거리 요금이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함평나비대축제에선 어묵 한 그릇이 1만원, 번데기 한 컵이 4000원에 달해 문제로 지적됐고,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환경사랑축제'에서도 한 상인이 판매한 4만원짜리 통돼지 바비큐의 양이 터무니없이 적어 비판이 잇따랐다.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