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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장 돌릴 때마다 韓 세금 '눈덩이'…SK·한화 줄줄이 직격탄 2024-02-15 18:04:46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글로벌 최저한세(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도에 따라 해외 자회사가 낸 세금(실효세율 기준)이 15% 이하일 경우 모기업이 15%에 미치지 못한 세금을 계산해서 한국 정부에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기업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6년 6월 말(당해연도 종료 후 18개월 이후)에 추가...
기업 덮친 '글로벌 최저한세'…稅폭탄 비상 2024-02-15 18:01:56
혜택이 반감될 뿐만 아니라 불리한 국내 조세법으로 우리 기업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미국 등은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데 한국은 2022년 12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안’을 개정해 세계 최초로 법제화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경쟁국에 비해 빨리 시행에 들어가면서 최저한세 문제에 가장 ...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신뢰도가 추락하자 미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대안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검토했다. 상당 기간 고민하다가 2012년 도입을 포기했다. US-GAAP은 회계처리 방법을 일일이 감독당국이 제시하는 ‘규정 중심’인 것과 달리 IFRS는 큰 원칙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회계처리는 기업에 맡기는 ‘원칙 중심’인 게 핵심 이유...
[고침] 경제(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3년만…) 2024-02-13 15:48:08
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바른의 상임고문으로 있다. 지난 1997년 청와대 조세금융비서관으로...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3년만에 관료 출신 추천(종합) 2024-02-13 15:35:09
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지냈고, 현재는 법무법인 바른의 상임고문으로 있다. 지난 1997년 청와대 조세금융비서관으로...
법원 "임차인 퇴거 후 철거 앞둔 건물에 종부세 부과는 위법" 2024-02-13 08:57:26
A사는 과세 당국 결정에 불복해 국제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냈지만 기각됐고, 조세심판원에 낸 심판청구도 기각됐다. 이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사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과세기준일 당시 이미 임차인이 모두 퇴거하고 철거만을 앞두고 있었다"며 "용산구청장의 처리 지연으로 철거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최저한세' 공략 나선 김앤장·태평양 2024-02-12 17:49:49
기재부 세제실 및 OECD 조세 분야에서 일한 김정홍 미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지원팀’을 구성했다. 국내 기업의 투자 구조에 정통한 박영욱·김상훈·이환구 변호사 등 총 15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율촌의 국제조세팀은 국내 기업의 수출 계약부터 이전가격 세제 자문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통 관료·글로벌 기업 CEO…22대 총선 '경제통' 누가 뛰나 2024-02-11 19:08:59
조세소위원장, 예산결산소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이 전 의원과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업가 출신이다.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해 20년 가까이 회사를 경영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S&P500 사상 첫 5000선 고지 돌파 임박-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2-05 08:28:40
않기로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 이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 입법 대신 의원 입법을 택함 - 박 의원은 "금투세 도입 폐지는 세제 측면에서는 투자자의 부담을 낮춰준다는 의미도 있지만, 투자자 이탈에 따른 주가하락 등...
韓 ‘저PBR 종목 열풍’에 대한 해외 시각! 외국인 자금 귀환, MSCI 선진국 편입 겨냥?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2-05 08:01:02
기관 목적 공공성, 노후생활 안정 등 복지 성격 - 재원의 공공성, 조세와 준조세로 반강제적 자금 - 재원규모의 외부성…NPC만 1000조원 ‘막강한 영향력’ - 민간처럼 맡겨 놓아서는 ‘market failure’ 초래 - 전문성 없는 국회의원 국감, 연기금 악순환 초래 - 준공공재 성격, 수익성과 공익성 절충한 평가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