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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혼란에 피벗 효과 없다' 지적에 한은총재 "부인 어려워" 2024-10-14 11:58:18
PF 안정이 목적…집값·가계부채 상승 시점 예측못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은행 대출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등 피벗(통화정책 전환)의 효과가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의 지적에 "말씀하신 여러 요인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커버스토리] 무료배달, 값싼 공공요금…달콤한 유혹의 결말은? 2024-10-14 10:02:01
가이드라인을 내놓는 금융감독원은 대출금의 가격인 금리 결정을 통제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론의 풍향계만 쳐다보다 보니 창구 지도에도 일관성이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라고 했다가, 대출이 급증하자 다시 인하를 자제하라며 오락가락하는 가격통제 행태를 보였죠. 문재인 정부 때 여당이던...
4차 반감기 유포리아 기대 꺾인 비트코인…향후 전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14 07:41:42
자산시장으로 전염돼 금융위기가 발생한다.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각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크게 두 가지 방향이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과 같은 신흥국은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는 비트코인 대책에서 거래금지(청소년), 시세차익에 대한 과세, 가상화폐 거래소...
지난 1년 부양책, 中 ‘12차례’ vs. 美 ‘한번도 없었다’? 中 주식 사라구요? 팔아야지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0-14 06:57:54
- 통화정책 보완, 바이백과 QTR로 국채금리 안정 Q. 중국 경제가 수시로 부양책을 내놓을 만큼 헤매게 된 시기는 중국 공산당이 모든 금융업무를 장악한 때와 일치하지 않습니까? - 시진핑 주석, 인민은행 등에 대한 불만 누적 - 22년 20차 공산당 대회, 친시진핑 세력 인사 - 中 공산당 금융위원회, 모든 금융권한 장악 -...
펄펄 나는 '해외자산 ETF' 14배 커질 때…국내투자 ETF 2배 그쳐 2024-10-14 06:15:00
ETF(33종)는 3조6천363억원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 투자 ETF 편중 현상을 두고 "국내에서 ETF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국내 증시로 투자금이 유입돼 주가지수가 오르는 효과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이유"라며 "규모가 큰 국내 자산 기초 상품들도 대부분 국내 주식형보다는 금리형 상품, 단기 채권형...
'짠물 이자' 예금보다 낫네…원금 지키는 ELB 뜬다 2024-10-13 17:46:50
13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금융권에선 예금금리가 하락할수록 ELB를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 금리의 기반이 되는 시장금리가 기준금리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단순 예금으론 더 이상 쏠쏠한 이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윤항아 신한 프리미어 PWM 강남파이낸스센터 PB팀장은 “ELS나...
동아시아 가상자산 리더 한국, 앞으로의 과제는?[비트코인AtoZ] 2024-10-13 16:13:39
조작과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 금융 당국의 가상자산 제공업체 감독 권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탁서비스 자리 잡아야 리더십 확보 아직 규제 격차가 있는 기관 투자와 장기적인 시장 안정에 중요한 가상자산 수탁 분야는 추후 보완이 기대된다. 수탁 서비스는 기관투자가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국토부, UAE·모로코에 수주지원단 파견…"K-철도를 세계로" 2024-10-13 11:00:01
개최를 앞두고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원 규모의 고속철·전동차 구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모로코의 기존 철도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보다 한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만큼 입찰 공고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이달 가계대출 '풍선효과' 꿈틀…금융당국, 2금융권 긴급소집(종합) 2024-10-13 10:52:05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계속 가계대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증가 전환했으니 어떤 상황인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호금융권은 은행권과 고객군이 상당 부분 겹치는 데다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50%로 1금융권에 비해 여유롭다 보니 은행권 대출이 막힌 수요자들이...
중소 캐피탈 연체율 불안한데…업계 부실채권 공동매각 무산 2024-10-13 07:14:00
종합등급이 4등급으로 나오면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캐피탈사 전반으로는 연체율이 안정적"이라며 "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중소 캐피탈은 좀 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정말 문제가 되는 업체는 부실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