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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심야택시 탄력운임제, 획일적 요금 인상은 아냐" 2022-08-01 16:37:39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심화된 심야 시간대의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플랫폼 택시에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의 탄력요금제에 대해 "기본요금에 3천원을...
금융위원장 "원금감면 전혀 없고 이자부담만 제한적으로 지원" 2022-07-28 11:33:40
'새출발기금' 관련 질의도 오갔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60~90% 원금 감면과 관련해서 모럴 해저드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고, 김 위원장은 "기존에도 금융기관과 신용회복위원회, 법원 등이 채무불이행 상황 다가오면 채무조정을 일정 부분 해줬고, 이런 기본정신에 맞춘 제도"라고 설명했다....
금리 속도 조절..나스닥4%↑-와우넷 오늘장전략 2022-07-28 08:47:12
발언 -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올 수 있다는, 적어도 기대 인플레이션이 잡힐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할 수 있는 부분도 강조 - `경기 침체론` 부정한 제롬 파월, 근거는 견조한 고용과 임금 지표 - 최근 약 두 달 가까이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았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큰 의미를...
한총리 "흥청망청 재정, 타이트하게…국가 부채비율 55%로 안정화" 2022-07-26 15:39:10
신 의원의 질의에는 "감세의 정책은 항상 우리나라에서 작동을 했다"며 "트리클다운 이펙트(낙수효과)는 이제 죽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지만, 감세는 투자의 확대와 중장기적 경제 규모의 확대를 가져온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법인세 인하에 대해 "현재 법인세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동연 지사 "나는 남경필도 이재명도 아니다" 2022-07-22 18:34:37
경기도정자문회의의 역할에 대해서도 질의 받고 “그냥 역할과 기능이 별로 없는 구색 맞추기식의 기구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문회의 위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자문위원 겸 경기벤처대사, 또는 경기혁신대사로 일 해달라고 하는 등 각각의 자문위원별로 본인이 원하고, 전문성 있는 위원들에 업무를...
`몸무게, 거주지 약도` 국세청, 직원 개인정보 수집 논란 2022-07-17 21:53:45
등 기본정보 외에도 가족의 주민등록번호와 직업, 키, 몸무게, 주소지 및 등기명의, 거주지 약도와 구조, 부동산 취득가액과 시가, 월수입액, 종교, 주량 등 민감한 개인정보 작성란이 포함됐다. 일부 세무서에서는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할 경우 징계 대상이 된다`는 경고 메시지도 신상요약부에 담았다고 김 의원은...
거주지 약도·가격까지…국세청, 직원 개인정보 과다 수집 논란 2022-07-17 21:43:52
주소, 주민등록번호, 학력, 출생지 등 기본정보 외에도 가족의 주민등록번호와 직업, 키, 몸무게, 주소지 및 등기명의, 거주지 약도와 구조, 부동산 취득가액과 시가, 월수입액, 종교, 주량 등 민감한 개인정보 작성란이 포함됐다. 일부 세무서에서는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할 경우 징계 대상이 된다'는 경고...
노무현의 남자·신정아 게이트…尹은 왜 수사한 그를 불렀나 [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2022-07-16 10:00:01
열고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의 한 대목입니다. 기자회견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다음 날 진행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앞서 변 전 실장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깜도 안된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자 크게 당혹스러워했습니다....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2022-07-15 09:56:40
금융, 기본 요소 등이었다. 한국은 전체적인 순위는 낮지만, 삶의 질은 9위를 기록해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삶의 질의 하위 평가 항목인 의료는 대만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행도 4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은 20위, 레저는 23위로 나타났다. 반면 정착 편의성은 41위에 머물렀다. 근무 환경은 31위, 개인 금융도...
15년 묵은 소득세, 전면 개편 검토…월급쟁이 세 부담 줄인다 2022-07-10 05:31:10
소득세 개편 작업이 현재 검토되고 있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다만 구체적인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길게는 15년간 과세표준 구간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유리지갑 봉급생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소리 없는 증세'의 문제를 보완해보겠다는 취지다. 물가는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