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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사장님 자녀 도울게요"…장학금 36억 준 '배민' 2023-12-19 20:00:03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76만5261원 이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다.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702만1253원 이하)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생도 대상이 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외식업주 가정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랑 씨는 최근 서울...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가난하다…노인 빈곤율 OECD 1위 2023-12-19 07:30:36
glance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였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 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이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를 넘긴 건...
노인 소득빈곤율 40% 넘었다…"한국이 유일" 2023-12-19 06:54:48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로 조사한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취약층 교육사다리 '서울런'…학생 학업성취도 확 올렸다 2023-12-18 18:29:22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제도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2만1999명이 가입했다. 서울지역 일정 소득 이하 가정의 만 6~24세는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50% 이하인데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중위소득 85% 이하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런 이용 경험이 있...
2년 전 '최악 시나리오' 현실 됐다…한국 미래세대 '초비상' 2023-12-14 15:34:19
가정인 중위 기준으로 올해 0.72명을 기록한 뒤 2025년 0.65명까지 떨어진다. 2026년부터 출산율이 반등하지만 2049년 1.08명까지 회복된 뒤 같은 수치가 유지된다. 이는 2년 전 추계보다 대폭 악화된 결과다. 통계청은 2021년에 내놓은 장래인구추계에선 출산율이 2024년 0.7명으로 저점을 찍고 2046년 1.21명까지 회복될...
손주 봐주고 월30만원 수당…석달간 3000명 혜택 2023-12-13 11:46:09
3회 이상 전화(영상) 모니터링을 거부하면 돌봄비 지원을 중지한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매달 1∼15일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36개월 이하의 아동을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3천원) 이하 가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설] 기초연금 40만원 확정…지급 대상 축소 없으면 '현금 퍼주기' 2023-12-12 17:51:58
‘5개년 계획’에는 생계급여 대상 확대(중위소득의 32%→ 35%), 필수의료 보장 등 진일보한 내용이 담겼지만 우려되는 바도 적지 않다. 가장 걱정스러운 대목은 정치권의 득표용 현금 살포 수단으로 악용돼 온 기초연금 인상안이 확정된 것이다. 발표문에는 ‘단계적 확대’라는 한마디로 짧게 기재했지만 정부는 내년...
'나혼자 산다' 또 역대 최대...소득·자산 '열악' 2023-12-12 16:10:38
미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 가구는 123만5천가구로 전년보다 6.4% 늘었다. 전체 수급 가구 가운데 72.6%가 1인 가구로 역대 가장 높은 비중이었다. 지난해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경우 받을 수 있어 1인 가구 기준으로는 58만3천원 이하가 속한다. 2021년 기준...
1인가구 비중 34% '역대 최대'…소득, 전체 평균의 절반 못미쳐(종합) 2023-12-12 15:49:56
78.0%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 가구는 123만5천가구로 전년보다 6.4% 늘었다. 전체 수급 가구 가운데 72.6%가 1인 가구로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경우 받을 수 있었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58만3천원 이하다. 올해 1인...
1인가구 35% '또 역대 최대'…소득, 전체 평균의 절반 못미쳐 2023-12-12 12:00:01
절반에 미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 가구는 123만5천가구로 전년보다 6.4% 늘었다. 전체 수급 가구 가운데 72.6%가 1인 가구로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경우 받을 수 있었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58만3천원 이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