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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4일 소월아트홀서 2024-05-02 18:46:32
발레와 함께 행복해지는 성동의 가족들"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M발레단은 지난해 성동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소월아트홀의 첫 번째 발레공연인 'Welcome to Ballet World'를 선보인 바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에 선보일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공연을 통해서는...
베일 벗은 밸류업 공시…'기업 부담 커진다' vs '주주 돈은 공짜가 아냐' 2024-05-02 16:23:57
과정을 감독하고 필요시 의결도 거치도록 했다.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 상충을 최소화하는 과정에 이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비재무적 요소도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국내 증시에서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국립극장과 함께하는 AI 영상스토리 가곡 콘서트 '환대' 2024-05-02 13:39:30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예술 감독 김수정과 퍼스널 브랜딩 메이커 조연심의 기획으로 소프라노 박혜진, 바리톤 이응광 그리고 세명의 테너 김동원, 이동명, 김성진 등이 출연한다. 또한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봉미의 지휘와 윤상호의 연출, 김종덕 국립무용단장의 안무, 대한민국 한복명장 이사야의...
'리뷰의 허브' 아르떼 1년…고품격 컬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2024-05-01 18:53:13
감독이 공연 프로그램인 쇼팽 에튀드 본연의 성격과 임윤찬의 독보적 해석, 탁월한 연주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아르떼에 쓴 글이었다. 국내 모든 매체는 물론이고 ‘현지 언론’ 뉴욕타임스(NYT)보다 빨랐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고품격 공연·전시 리뷰를 선보이는 ‘리뷰의 허브’ 아르떼가 1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구 위한 '고해성사'를 사진으로 우린 푸른별을 물려 줄 수 있을까 2024-05-01 17:54:26
재개관을 기념해 기획한 특별 사진전 ‘컨페션 투 디 어스(Confession to the Earth)’다. ‘지구에 대한 고해성사’로 풀이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환경 문제를 예술로 풀어내는 데 천착해온 한국, 독일, 미국, 영국 사진가 5명의 작품 100여 점이 걸렸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석재현 예술감독은 “오늘의 작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식품 창업기업 '자금 갈증' 해소…올 10개 분야 1900억 펀드 조성 2024-04-29 16:09:56
검사를 하면서 농업정책자금 전반을 감독하는 종합감독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정책자금 취급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별도 포상해 정책자금 취급기관의 사기 진작과 정책자금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수 기관 선정 시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농협중앙회장상 선정도 추천해 정책자금 취급에 대한 우호적...
"천만 가나"…'범죄도시4' 개봉 닷새째 400만명 돌파 2024-04-28 17:28:05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범죄도시 4'는 주연배우인 마동석이 기획, 각본, 제작까지 주도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1∼3편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벤투가 왜 거기서 나와?…"모든 게 클린스만과 비교된다" 2024-04-26 21:30:54
감독이 화상 통화로 깜짝 출연한 것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역대 최강 멤버로 평가받던 대표팀이 아시안컵 요르단전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후 기획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뒤 차기 감독을 찾는 성격의 콘텐츠다. 때마침 이날(한국시간) 23세 이하...
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9:03:15
예술감독을 맡아 기획한 독일관 제목은 ‘문턱(Thresholds)’. 지난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소설 에서 영감을 얻은 제목이다. 전시 제목이 암시하듯, 올해 독일관은 입구 문턱부터 화제였다. 정문이 있던 자리는 무너진 듯 흙과 돌무더기가 쌓였다. 관객은 마치 불청객처럼 건물...
호주 연출자도 놀랐다…전도연·박해수 초호화 캐스팅 연극 2024-04-23 16:18:42
않았다. 2002년 17세에 호주 멜버른영화제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본 후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빠지게 됐다"는 사이먼 스톤은 "20년째 한국 드라마, 영화를 사랑하고 있다"며 "체호프는 연극의 문법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인물인데, '벚꽃동산' 역시 급격하게 변화는 사회를 반영한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