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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정책들 2019-01-03 18:17:35
정책 실험 멈추고 신뢰 기반 닦아야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지난해 이야기다. 불황에도 손님이 많던 한 식당 주인이 “직원 무서워 가게를 닫을 판”이라고 목소리를 낮추며 호소했다. 손님에게 불친절하다고 직원을 나무랐다가는 노동청에 불려간다는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인건비만 올린 게...
1만개 넘는 곳, 절반은 운영도 안하는데…'좀비 협동조합'에 매년 수백억 퍼주는 정부 2018-12-26 17:42:06
고용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실제 고용인원은 2만2093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협동조합도 기업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도태돼야 한다”며 “정부가 지원하더라도 옥석을 가려...
준비 못한 5060, 인력시장에 '꾸역꾸역'…"한 달 절반은 공쳐요" 2018-12-23 17:47:46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금 인상이나 공공일자리와 같은 재정지출로는 한계가 있다”며 “길거리로 내몰리는 은퇴자가 노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국가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인혁...
대통령은 '보완' 주문하는데…"소주성 변함없다"는 김상조 2018-12-21 17:39:20
많은데 그렇지 않다”고 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한 뒤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 경제정책방향을 17일 발표했고 대통령도 여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경제팀 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와 기업과 시장에 혼란을 줄 수...
편의점 출점제한 '담합'이라더니…대통령 한마디에 입장 바꾼 공정위 2018-12-03 17:40:47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등 실패한 정책으로 편의점주들의 반발을 사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실정을 하는 것 같다”며 “경쟁 촉진을 최우선시해야 할 공정위가 대통령 지시라는 이유로 경쟁을 제한하는 내용의 자율규약을 눈감아 주는...
분배 참사에도…"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정부 2018-11-22 17:38:33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1, 2분기에 비해 3분기 격차가 줄었다고 이를 완화세로 분석하는 것은 견강부회”라며 “통계는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게 상식”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소득주도성장 부작용으로...
[시론] '두뇌 역조' 에 무관심한 한국 2018-11-15 18:40:57
'흔들' 미래 기술인재 유치·양성 더 적극적이어야김태기 < 단국대 교수·경제학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2013년 연두교서에서 ‘두뇌 유치’를 이민 정책의 목표로 내세웠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첨단기술 분야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과 전면전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단독] 인구 줄고 빚 쌓여도…지자체 '묻지마 증원' 2018-11-12 17:48:39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기 단국대 교수는 “공공 일자리를 만들면 비(非)생산적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 비용은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지방직 공무원 급여로 쓰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내는 지방교부세는 작년 처음으로...
[단독] 영화관 운영·동물 구조까지 "일단 뽑고 보자"…'철밥통' 확 늘린 지자체 2018-11-12 17:37:45
14개 광역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60%를 밑돌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32.04%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전남은 공무원 증원 인원을 작년 12명에서 올해 364명으로 29배 넘게 늘렸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인원을 확충하기보다 부처 간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우선돼야...
중기부, 협력이익공유제 '꼼수 입법' 논란 2018-11-07 17:36:16
위해 ‘청부 입법’을 선택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 책임을 피하려는 ‘면피용’ 입법 성격이 크다”며 “정부 입법이라는 ‘정공법’ 대신 손쉬운 우회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