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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부족' 사태 직면 베네수엘라 "규정 어긴 제과점 몰수" 2017-03-16 02:04:02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들어 베네수엘라에서는 제과점 앞에 몇 시간 동안 긴 줄을 서야 빵을 가까스로 구할 수 있는 등 빵 부족 사태가 심화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빵의 주재료인 밀이 생산되지 않는다. 정부가 밀을 전량 수입해 제분소에 보내 가공한 뒤 제과점 등에 배분하고...
베네수엘라 야당 도로점거 시위…"미뤄진 지방선거 실시" 촉구 2017-02-18 02:46:32
연내에 지방선거를 치를 것을 요구했다고 엘 나시오날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점거 시위는 이날 오전 카라카스 서부 지역에서 30분간 진행됐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에서 나와 의원들의 시위에 합류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선거를 당장 실시하라"라는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베네수엘라에서 쿠바식 독재를 원치 않는다...
"아뿔싸"…중남미 일간, 트럼프 아닌 美 배우 볼드윈 사진 게재 2017-02-12 20:43:42
엘 나시오날은 '이스라엘 정착촌은 평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트럼프가 말한다'는 제목의 19면 기사에서 미국 TV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트럼프 역할을 맡은 알렉 볼드윈의 사진을 싣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진설명을 달았다. 사진 옆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비행기 참사' 샤페코엔시, 팀 재건 후 공식경기 첫 승 2017-01-31 14:07:00
나시오날과 리그 챔피언십 홈경기서 2-1 승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행기 추락사고로 소속 선수 상당수가 사망한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 클럽이 팀을 재건한 뒤 공식경기에는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샤페코엔시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의 아레나 콘다에서 열린 인터나시오날과...
차베스 생애 다룬 TV시리즈 방영…베네수엘라 "사실 왜곡" 발끈 2017-01-31 04:03:12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엘 코만단테'(사령관) 시리즈가 이날 밤부터 콜롬비아 TV를 통해 스페인어로 방영된다. 올봄에는 텔레문도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3명의 연기자가 60시간 분량의 드라마를 통해 유년, 청소년, 성인 등으로 나눠 차베스의 생애를...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총재 교체…"고액권 도입지연 혼란 탓" 2017-01-23 06:02:29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메렌테스 총재가 그간 다양한 전선에서 보여준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도 "국내외 마피아들과의 외환 전쟁을 수행하는 중앙은행이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진전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후임 총재로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마두로 대통령과 같은...
'비행기 참사' 샤페코엔시 '눈물의 복귀전' 2017-01-22 07:25:39
만이었다. 당시 결승전 상대였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이 양보하면서 샤페코엔시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컵을 받게 됐다. 샤페코엔시는 지난해 12월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 선수단 장례식을 마친 뒤 바그네르 만시니 감독을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재건했다. 참사 후 2개월 만에 팀은 22명의 선수로 재정비했고, 이...
"교도관이 더듬어"…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성추행 피해 주장 2017-01-18 05:11:54
나시오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구스만 변호단에 속한 실비아 델가도 변호사는 "구스만이 자신의 수감을 담당하는 한 교도관이 이상한 점을 살피기 위해 몸수색을 하는 대신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몸을 더듬어 불쾌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스만은 자신이 교도소에서 받는 대우가 학대 수준을 넘어선다고...
베네수엘라 새 고액권 유통 시작…100볼리바르 유통기한 또 연기 2017-01-17 06:04:20
고액권 지폐 유통이 시작됐다고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날부터 수도 카라카스 시내에 있는 은행에서 500ㆍ5천ㆍ2만 볼리바르 지폐가 이용자들에게 지급됐다. 1천 볼리바르를 미화로 환산하면 1.50달러 수준이다. 베네수엘라는 지난달 15일부터 2만·1만·5천·2천·1천·500 볼리바르의 지폐 6종을 새로...
호날두,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최고의 별'(종합) 2017-01-10 08:03:49
수다메리카나 우승을 양보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에게 돌아갔다.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매체 프랑스풋볼과 함께 'FIFA-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수상자를 뽑아왔지만, 양측의 계약 만료에 따라 올해부터는 별도로 시상했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