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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농가 연소득 1억 목표 2015-08-18 18:52:29
농가 소득을 연간 1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미래 축산 50년 주요 축종별 육성전략’을 마련했다. 한우·양돈·낙농·가금 등 4대 축종이 대상이다. 전업화와 규모화로 전국 평균 7234만원인 축산농가 연소득을 1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한우는 경남도 광역 브랜드인 ‘한우지예’...
[팜스테이] 산양 먹이 주고 젖 짜고…"치즈도 만들래요" 2015-07-29 07:00:47
산과 들판의 풀에서 낙농을 떠올렸다.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며 젖을 짜기 시작했다. 굴을 파가며 발효실험을 거듭했다. 그 결과 한국 최초로 피자용 모차렐라치즈가 탄생했다.주민들은 지 신부에게 치즈 만드는 비법을 배웠다. 이후 수십년간 연구를 하며 임실 치즈를 발전시켰다.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는...
여름방학 '목장'으로 떠나볼까 2015-07-19 23:06:59
수 있다. 이밖에도 전국 목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낙농진흥회가 운영하는 낙농체험 누리집(http://milktour.ilovemilk.or.kr, 체험목장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낙농체험을 진행하는 목장형 유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유가공 기술 이전과 함께 교육 등을...
뉴질랜드 中企 수출확대 기대 2015-03-23 14:23:42
시장에 나가기 위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대기업 많은 물량보다 `까다로운` 다품종 소량 주문에 대응해야 하는 중소기업 시장으로 더욱 개척할 만 하다" 다만 낙농국가 뉴질랜드로 부터 농축산품 수입이 크게 늘어 우리 농가의 피해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연구기관의...
[사설] 남아돌아도 생산량 못 줄이는 우유의 진실 2015-02-02 20:31:50
원인이 있다. 2012년 원유(原乳) 가격을 낙농가의 생산비에 연동해 결정토록 함으로써 가격을 통한 수급조절이 불가능해졌다. 공급과잉이 와도 각 농가는 생산량을 줄일 이유가 없다. 게다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1년 구제역에 따른 수급안정을 이유로 농가의 우유 생산쿼터를 늘리는 등 우유 증산대책까지 폈다. 그 결과...
'순우유빵' 히트 불구 잉여우유 처리 곤란 2015-01-05 15:53:32
집단소송 '낙농진흥회 이사회 서면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진흥회 농가들은 '농가 간의 형평성 및 유업체 계약량 축소에 대한 대안을 정부와 진흥회에 요구했으니 이를 묵살당했다'면서 '낙농수급조절협의회가 정한 원칙마저 위배하면서 원유감축안을 서면결의를 통해 날치기 통과했으며, 이...
한-뉴질랜드 FTA "실익 없다"‥기존 교역품 상당수 무관세 2014-12-02 15:38:28
3위로 한-뉴 FTA가 발효시에는 국내 낙농 농가와 한우산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호주와의 FTA로 인해 현 40% 쇠고기 관세율이 매년 약 2.6%씩 낮아져 발효 15년차에 무관세가 되면 한우농가 피해는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농가의 피해도 큰데 지난 9월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캐나다와의...
낙농업계 깊어져가는 ‘시름’…대책마련 시급 2014-11-05 16:49:50
등 낙농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낙농협동조합을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박종수 충남대학교 교수 “우유는 변질 부패가능성이 커서 착유하면 2~3일 내에 판매해야 한다. 그래서 농가들이 직접 생산부터 가공, 판매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밖에 우유를 짜는 기계인 착유기의 세정수와 젖소 분뇨 관리에...
우유 재고 12년만에 최고 2014-09-21 23:27:13
낙농진흥회 "축산농가 한계상황" [ 강진규 기자 ] 우유 과잉 공급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업체들이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21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분유 재고는 18만6994t으로 집계됐다. 2002년(16만1037t) 이후 12년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젖소의...
우유재고 12년 만에 최고…공급과잉 이어지면 내다버릴 판 2014-09-21 09:00:47
사용하는 창고마저 확보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21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분유재고(제품으로 만들고 남은 원유를 말려 보관)는 1만4896t으로 지난 2002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6월에 1만5554t까지 치솟았던 분유재고는 7월 한여름 더위에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줄면서 소폭 감소했으나, 8월...